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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중인 카덱스

jhlee6152003.04.27 17:16조회 수 118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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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방치 해 두다가 맘 먹었습니다.

프레임 아까워서 부속 다시 구해 조립할려고 준비중입니다.
7단이라서... 업그레이드가 만만치 않네요.


9단으로 가느냐?
7단으로 도로용으로 사용하느냐. 갈등입니다.
싸이즈가 다소 큰 놈이라서 어차피 산에 가기는 힘들것 같고 도로용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월중으로 자동차 도색공장에서 빨간색으로 수술하고 온 이넘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허접프레임이지만, 왕년엔 카본프레임이라고 뽐내던 넘이랍니다.


재탄생의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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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제가 산악자전거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구입했던 자전거
    이 자전거 때문에 산악자전거에 입문을 했습니다
    지금은 떠나 보냈지만 정말 좋은자전거란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가끔 생각나는 잔차입니다
    지금보니 다시 그리워집니다
    ...행운이 같이하시길...!!
  • 카덱스...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제가 처음 본게..93년도에 친구가 구입해서 처음봤는데..
    정말 죽였죠.....그 모델은 샥인 썬투어꺼였는데..
    이건 마조치꺼네요~
    아무튼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 저두 97-98초기까지탔는데...누가 훔쳐갔죠...과천에서..
    참 애착가는 프레임입니다. 좋겠다...
    제꺼(큼맘먹고 고등학교때산....무지비싼)가져간놈은 분명 타다가
    카본부러져...똥침..제대로 박혔을겁니다. 나뿐놈.
  • 딴지입니다. 이 카덱스는 알루미늄 모델이네요. 알루미늄 카본 본딩 된 카덱스는 모델명이 ALM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는군요. 전에 사진 한 번 올라왔었는데...
    암튼, 96년도인가에 유압샥과 함께 부러움을 사던 프레임 중의 하나였습니다. ATX-890도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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