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목포를 거쳐 제주까지, 600km를 어떻게 한결같은 안정된 자세로 탈수 있을까?
이 정도 거리에 빠른 속도라면 둔부의 안장과 닿는 부분에 통증이와 안정된 자세를 잡기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저련 모범 답안 같은 한결 같은 자세로 라이딩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우리나라 최초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사이클 종목 MTB XC 경기에 출전했던 강동우님, 역시 다르군요!!!^^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MTB가 거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어서 방송과 언론사에서 제대로 보도를 안해,
외국 방송사 웹사이트에 경기 코스와 출전선수 리스트를 입수,
Miguel Martinez, Roland Green등 세계 유명 프로선수들과 함께
강동우님의 영문 이름이 올라있는 것을 확인하고,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결과에 관계없이 우리 나라 사이클 부분 MTB 경기 역사상 최초로 강동우님이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멋진 장거리 투어 사진 잘 보았고요,
좀 보고 배우게 라이딩 사진 자주 좀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즐라!!!^^
과찬의 말씀이시네요...
그 당시 주변상황이 잘 맞아서 출전할 수 있었는데요 뭘~
국내 올해 대회를 보니까 예전에 비해서 선수들 기량이 나아진 것 같아서
MTB의 밝은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곤합니다.^^
그리고 알피노님이 올려주시는 외국대회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