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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쓰고 싶지 않다...!!! (마르코 판타니)★

bartjan2003.05.12 11:21조회 수 162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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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ani doesn't want helmet rule
판타니.. 새로운 UCI의 헬멧규정에 반대.


훌렁벗겨진 머리와...두건을 쓴 마르코판타니의 모습을

새로운 UCI의 헬멧규정을 적용하면서 부터 보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이제부터는 항상 헬멧을 반드시 써야한다는 규정이지만...

각 구간의 마지막에 최소한5km가 넘는 언덕에서는 헬멧을 벗어도

된다.


판타니는 이 규정에 동의할수없지만...

지로 디 이탈리아 경기에서는

이 규정에 순순히 따를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만약 헬멧을 써야하는게 큰사고를 피할수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면,
헬멧을 꼭 쓰기위해 노력을 하겠지만...그러나 불행히도 헬멧을 쓰건
안쓰건 선수들은 죽게 될것이다" 라며 판타니는 류터의 말을 인용했다.



판타니는 선택의 자유가 아주 중요하다고 믿고있고,

또한, 30℃ 가 넘는 지로 디 이탈리아 경기와 같은 무더운날에는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그것은 마스크를 쓰고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말을 마쳤다.
"It's like wearing a mask,"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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