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트래블이 얼마나되죠?
XC용인가요
이곳 샾에도 가보니 한대 있던데 앞에 더블크라운이 달려 있더군요.
그래서 다운힐용인가 했는데...
구조로 봐선 4인치 안나올것 같기도 하고...
전부터 보면서 참 궁금했거든요.

3.5인치 일겁니다. 하지만 그때당시(97~99)는 그정도 트레벌이면 프리라이딩용 이었죠. 딴힐전용 "로보"가 6인치 였으니...
^^*)

윽!!!!!!환상이다....제가 lobo가꾸 있씁니다...^^

맞아요. tiberXXX님이 헤드쪽에 보강이 신형이라고했는데,
그게아니라 헤드에 문제가있어서 아싸리 통짜로 써모플라스틱으로나왔다는....와이어도 프레임에 넣는게 강도상 안좋아서....99년에는 밖으로빼죠.

앗 제가 반대로 말한건가요 ㅡㅡ;; ㅋㅎ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건진게 후반 모델이 아니었군요.ㅠㅠ.(샾에선 ..........)
저 두 모델의 성능 상의 차이는 있나요?
아님 단지 디자인의 상으로만 바꿔서 나온건가요?

아! 그리고 최종 후반 모델은 몇년 식인가요?

이어서.......
97년식 저 모델은 상태가 좋으면 어느정도의 금액으로
구할수 있을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세세하게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로보는 2000년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STS두 그때까지 나왔나는 모르겠네요 ^^
저두 로보타요~~

^^ 아래 모델이 예전에 1년간 타던모델이군요....정말잘나갑니다...
더블크라운 끼고 예전에 강촌대회때 2시간 초반때 나오더군요...
정말 좋은 자전거엿습니다....근데 생각보다는 무겁더군요..호호호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LOBO_001.jpg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Downhill/LOBO_002.jpg

로보의 경우도 위의 사진처럼 카본과 알루미늄 두가지가 있었다는......위는 2000년식, 아래는 99년식...미국 출시기준..
^^*)

STS LTS는 98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99년까지 판매되었고 99년 새로 등장한 STS i-드라이브에게 기함의 자리를 넘겨주었죠.

4바 링키지를 사용해 우수한 페달링 성능과 충격흡수능력을 가졌지만 서모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무거운 무게는 옥의 티로 불렸습니다.
사진의 아래쪽(헤드튜브 부분이 검은)모델이 헤드튜브를 강화한 모델로 알루미늄 부분을 검정색으로 도색한 것입니다.
완성차가 당시 4000달러가 넘던 호화사양의 MTB였습니다.
이후 등장한 STS i-드라이브도 고급성을 강조했지만 무거운 무게와 높은 생산비, 낮은 판매율도 단종되고 말아 희소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겠죠.

STS LTS의 단점은 피봇 부분에 모두 부싱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시 잡음이 생긴다는 것과 독특한 리어쇽 마운트로 인해 리어쇽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외관과 마무리는 시간이 흐른 지금 봐도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LTS 서스펜션 시스템을 사용하던 시기가 GT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죠...남녀 모두 월드컵 다운힐 챔피언을 탄생시켰던 시기구요...

STS는 미국의 여러 MTB전문지로부터 최고의 자전거와 최악의 자전거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평가를 받은 이유는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과 디자인, 소재의 차별성 등이었고 최악으로 뽑힌 이유는 무게와 가격 때문이었답니다.

리어휠 트러벌은 모델에 따라서
각 4/5 ,5/6 " 조정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