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헝그리 라이더를 위하여~!

sun03312003.05.30 16:31조회 수 1389댓글 19

  • 2
    • 글자 크기






헝그리 라이더를 위하여 당당하게 올려보는 철티비.
(자석 같다대면 찰~싹 붙는 잔차임. ^^)
(참고로 오른쪽은 아닙니다.)

왼쪽이 제 잔차고 오른쪽은 dhunter 님 꺼.

이번 게시판엔 비슷한 잔차가 가끔씩이나마 보이길 빌며 올려봅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9
  • sun0331글쓴이
    2003.5.30 16: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이즈 조절을 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로 맞춰야 하는지?
  • 800X600정도가 가장 좋을듯 합니다. 클릭하면 시원하게 볼수도 있고...용량도 그리크지않고...
    ^^*)
  • sun0331글쓴이
    2003.5.30 1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리고 장담하는데, 이 게시판에 저 잔차보다 싼 잔차 나올 일은 절대 없을것입니다.
    이샵 저샵 돌아가며 고른 최저가 잔차가, 세일 할 때, 재주껏 깎아서 산 것 입니다.
  • 삼천리 수프라죠? 저거 공장도가가 아마 6만원정도합니다....
  • 시중에서는 9만원 가량 팔죠
  • ㅋㅋ 스탠드는 때버리셨군요...
  • sun0331글쓴이
    2003.5.30 17: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눈 좋으시네여. '';;
    돈 안드는 다이어트는 전부 했습니다. ^^
    앞이 뒤보다 무거운게 좀 확실히 느껴지는게 문제져..
  • 2003.5.30 1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앞에 반사판 뛰시고 바퀴반사판 떼시고 이왕이면 바엔드 떼시면 앞이 좀 가벼워져다는걸 늘낄수 있습니다.
    페달도 (프라스틱 맞나?) 철제페달로 하시면 신발에 딱 붙어 좋습니다.
    저의 집에 앞샥 없는 자전거 신문 볼때 주는거 있는데 이게 더싸죠.ㅎㅎ 이것저것 때니까 14키로 대는 나오는군요.
  • sun0331글쓴이
    2003.5.30 18: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엔드 반사판 오래전에 땠습니다. ^^
    짐 찌그러진 림 때메 앞브렉만 쓰는 중인데,
    돈 드는 얘기는 영~. -_-
    집에 몸무게 재는게 없어서 못 재보는데 궁금하네여..

    저도 젤 첨에 리지드로 시작했는데 그게 더 비싸더군여?
    그래도 신문 볼 때 주는거라.. 하지만 이게 더 싸리라 생각 됨!
  • 암튼 멋찝니다- +ㅅ+/
  • sun0331글쓴이
    2003.5.30 2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칭찬에 힘입어 약간의 설명과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주기율표 제8족 원소에 속하는 철족원소를 가공한 프렘으로,
    국산 유명(?) 브랜드 Falcon 의 21단 Sram 변속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페달링시 BB 의 일정한 신호음(소음)으로 카덴스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단에서 3단 변속시 적당한 딜레이와 트레블을 주어 탑승자에게 RPM 을 자동적으로 중시하는 습관을 들이게 한다.
    잦은 고장(...)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자의 잔차 수리 실력과 인내심을 동시에 길러주며,
    특유의 무식한 무게는 업글의 미련을 완벽히 차단한다.
    언제나 업힐시 거대한 희망이 되어주며,
    (모든건 잔차탓...)
    또한 훌륭한 핑계거리가 되어준다.
    다운힐시에 혼자 살아도 전혀 죄책감이 들지 않으며,
    기스는 나든말든 알바가 아니다.
    로드 고속 라이딩시 허브의 자동 감속 장치로 꾸준한 페달링이 자동적으로 요구되고,
    산에서와 마찬가지로 추월시 내 탓, 추월당할시 잔차 탓의 훌륭한 명제가 성립된다. 고가의 MTB 와 다르게 상체와 하체의 고른 발달을 가져오며
    (산 한참 타도 땀 하나 안 나던게, 계단 2~3분 들고 오르니까 줄줄 흐름)
    도난의 위험이 절대 없다.
    (없어지면 누가 버린건줄 알고 줍어간거지 절대 도난이 아님.)
    (전혀 필요없는 기능이지만)자석의 휴대가 가능하다.

    게시판에 누가 '제 허접한 자전거'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 마음껏 비웃을수 있으며,
    프렘 기스 걱정하는 질문 또한 가소로울 뿐이다.
  • 제꺼보다 좋은거네요..ㅎ ㅎ 전 저거랑 똑같은 모델 앞샥이 없습니다...
    인터넷가 78000이더군요..ㅋㅋ
    글고 저 기종이 의자높이가 유난히 짧아서...핸들바높이까지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 예전 타던 삼천리 안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 설명 보고 뒤집어 지는지 알았습니다...정말 재밌는 분이시네요
  • 2003.5.30 21:2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님의 마인드가 넘넘 존경스럽습니다..^^;;
  • 주) 절대 드리프트 중이 아닙니다 (..)
  • sun0331글쓴이
    2003.5.30 2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림은 형상기업합금(?)으로 만들었는지 산을 한번 갔다온뒤 그 기억을 되살려 평지에서도 울퉁불퉁 거리고,
    (림이 휜게 아니라 찌그러진거라네여)
    짱구로도 모잘라 주인의 웨이백과 브렉테크닉 향상을 위해 좌우로도 예쁘장하게 휘어 앞:뒤 브렉 비율을 10:0 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 sun0331글쓴이
    2003.5.30 2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싯포스트 높이는 저도 짧습니다. 저거 완전 개조를 통해 어거지로 높여놨는데 프렘에 크랙이 가거나 심지어 깨질수도(!) 있다는 군요.
    물론 제 알바가 아니져...

    페달은 구멍뚫어 나사 하나씩 밖아 놓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신발 밑창이 너덜너덜해져 있네여... 불법 개조의 무서움.
  • 2003.5.31 0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찬사를 보냅니다.
    모름지기 이 정도는 되야 자전거를 탄다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허브의 자동감속 장치, 자석 휴대 기능, 상하체의 고른 발달... ㅋㅋㅋ
  • 2003.5.31 1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산뽕의 중독성을 급격히 완화 시키는 기능도 추가로 있습니다.
첨부 (2)
Dscf0044.jpg
562.4KB / Download 0
Dscf0046.jpg
590.7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