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반사판 뛰시고 바퀴반사판 떼시고 이왕이면 바엔드 떼시면 앞이 좀 가벼워져다는걸 늘낄수 있습니다.
페달도 (프라스틱 맞나?) 철제페달로 하시면 신발에 딱 붙어 좋습니다.
저의 집에 앞샥 없는 자전거 신문 볼때 주는거 있는데 이게 더싸죠.ㅎㅎ 이것저것 때니까 14키로 대는 나오는군요.
주기율표 제8족 원소에 속하는 철족원소를 가공한 프렘으로,
국산 유명(?) 브랜드 Falcon 의 21단 Sram 변속 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페달링시 BB 의 일정한 신호음(소음)으로 카덴스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단에서 3단 변속시 적당한 딜레이와 트레블을 주어 탑승자에게 RPM 을 자동적으로 중시하는 습관을 들이게 한다.
잦은 고장(...)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자의 잔차 수리 실력과 인내심을 동시에 길러주며,
특유의 무식한 무게는 업글의 미련을 완벽히 차단한다.
언제나 업힐시 거대한 희망이 되어주며,
(모든건 잔차탓...)
또한 훌륭한 핑계거리가 되어준다.
다운힐시에 혼자 살아도 전혀 죄책감이 들지 않으며,
기스는 나든말든 알바가 아니다.
로드 고속 라이딩시 허브의 자동 감속 장치로 꾸준한 페달링이 자동적으로 요구되고,
산에서와 마찬가지로 추월시 내 탓, 추월당할시 잔차 탓의 훌륭한 명제가 성립된다. 고가의 MTB 와 다르게 상체와 하체의 고른 발달을 가져오며
(산 한참 타도 땀 하나 안 나던게, 계단 2~3분 들고 오르니까 줄줄 흐름)
도난의 위험이 절대 없다.
(없어지면 누가 버린건줄 알고 줍어간거지 절대 도난이 아님.)
(전혀 필요없는 기능이지만)자석의 휴대가 가능하다.
게시판에 누가 '제 허접한 자전거'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 마음껏 비웃을수 있으며,
프렘 기스 걱정하는 질문 또한 가소로울 뿐이다.
림은 형상기업합금(?)으로 만들었는지 산을 한번 갔다온뒤 그 기억을 되살려 평지에서도 울퉁불퉁 거리고,
(림이 휜게 아니라 찌그러진거라네여)
짱구로도 모잘라 주인의 웨이백과 브렉테크닉 향상을 위해 좌우로도 예쁘장하게 휘어 앞:뒤 브렉 비율을 10:0 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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