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 아닌가요?

저것은 우리 리차드 ㅡㅡ; 전국일주간다구 나가더니..

호~ 하이폴리시 스펙의 사슴벌레. 뿔이 작은 것이 암컷인가 봅니다.

안장을 알아보는군요... 자세 좋습니다 ^^*

흠...껍데기에 광이나면서도 기스가 많은거 보니..신형XTR사슴벌레군요.

사진을 확대해보니 오른쪽 앞발크랭크는 12T 정도 되는것 같네요

하늘소는 기다란 쌀알처럼 생긴 몸통에 나뭇가지처럼 생긴 길다란 촉수가 달렸네요. 사진에 출연한 벌레는 애 사슴벌레라는 종류하고 생김새가 비슷한데, 여기저기 갈려서 등딱지가 뺀질뺀질하게 광이 나는 듯... 백전노장이 아닐까요?

아 이게 사슴벌레 군요.저는 비슷하길레.-.-

사슴벌레중 암컷입니다. 대모산 정상에 많이 있지요.. 밤에 특히... 수컷이 볼만합니다. 큰 집게가 마치 플라이어처럼 달려있지요.

근디... 모델이된 제 안장은 세것인데... 어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게 사진이 나왔는지.....^ㅇ^

앗 리차드.... 튜브사오라구 보냈더니 저기서 딴힐을 하네~~~

숫놈은 수영도 잘합니다. 둘이 쌈 붙여 놓으면 예술이죠.. 정말 멋집니다.. 소싸움처럼.. 평택 원정리에 어렸을적에 살았는데 특히 썩은 나무 기둥의 구멍에 나뭇가지를 쑤셔넣으면 여지없이 물고 나오곤 했져. 숫놈이 여러암놈을 거느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숫놈을 잡으면 그 구멍에서 암놈들이 슬슬 기어나옵니다. ^^; 여기까지 제 어릴적 기억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