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테이지에서 메인그룹이 피니쉬를 하던 도중....
한선수가 균형을 잃으면서,뒷 선수들이 30여명 우르르 넘어졌죠.
그 중에...
제일 크게 다친 선수는 3명으로....
엉덩이골절,안면출혈,쇄골골절....이었습니다.
모두 경기를 중도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었죠.
하지만,그건...일반적인 생각이었나 봅니다.
그 중에 쇄골이 부러진 타일러 해밀턴 선수는...
간밤에 고통으로 인하여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인데....
뼈가 부러진 상태로...200킬로미터가 넘는 2 스테이지를 완주했더군요.
<위>
2스테이지의 레이스가 너무나 긴 시간이었겠죠....타일러 해밀턴 완주한 후...
정말....대단하네요. 본 받고 싶어지네요...
<아래>
쇄골의 골절로 인해,
타일러해밀턴의 자전거 핸들바에...3배의 두께로 감겨진 핸들테잎입니다.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