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톤 3.0타고 다녔던 maelchi입니다..^^
작년 9월 알톤 3.0을 알바갈때 타고다니기 시작하면서 부족하다 느낀것들을
하나하나 업글해가며 타다가 2개월?전에 플코XO프레임을 중고로 구해놓고
그냥 같이 방에서 동거만 했었습니다....ㅡ.ㅡ
9단으로 조립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도로만 타는데는 21단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과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21단으로 조립해 버렸습니다..
처음으로 조립을 해봤는데..
어제,오늘 10시간가량 정도 걸리더군요..
알톤에 그대로 있던건 앞바퀴와 콘트롤러입니다.
나머지는...업글해오던거 그대로 갖다 붙였네요...
헤드셋을 헤드튜브에 끼우는거하고 그립끼우기 정말 힘들더군요...ㅡㅡ;;
그리고 해바라기란것도 처음으로 끼워봤습니다. ^^
(알톤에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케이블셋만 열라 좋네요..XTR....커터기가 없어서 그냥 바로 설치할수 있게
되어있을줄 알고 샀더니...결국 커터기도 사야 했습니다.
뒷드레일러도 신품중고로 구해놓은거 붙인거구요..스프라켓 열라 더럽네요..
^^
금방 세팅끝내고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직접 달려봐야 확실한 세팅을 할수 있는데 비가와서 나갈수도 없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뿌듯하네요..직접 조립해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갑니다..
뭐 다른분들에 비하면 허접의 극치이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자전거입니다.^^
열심히 타겠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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