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진흙탕 라이딩에 브레이크가 리턴이 안되서 발로 제동을 했다느니, 탑튜브 밑의 케이블을 손으로 잡아당겨서 변속을 했다느니 하는 겁을 주길래 280 첫 참가하는 저로서 나름대로 준비한 것입니다.

주방용 랩으로 싸고 가능한 부분은 테잎으로 한바퀴 둘러주었습니다.
앞드레일러 부분은 한참 걸렸죠... ^^;
몇군데 보완할 부분이 발견되었지만 280 참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랩핑한 부분은 컨트롤러 좌우, 앞뒤브레이크, 리어샥
앞뒤 드레일러, 및 모든 케이블 노출부분입니다.

생각해보니 싯포스트도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