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산에 혼자 갔습니다.
무지 날씨가 덥더군요. 푹푹 찌는날씨에 업힐이 무척 힘들더라구요.
국립극장쪽에서 올라가는데 마라토너 황영조씨를 본것같습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지나치는데 얼굴을보니 황영조씨더라구요. ㅎㅎㅎ 손을 흔들면서 웃어주시더군요.
남산업힐후 허기가져서 편의점에서 새우탕 큰사발하나 사다가 벤치에 앉아서 먹고 내려갈려는데 저멀리서 nrs가 보이더군요.
다가가서 인사하고 "혹시 왈바 회윈이세요?" 하니까 맞다고하시더군요.
역쉬 왈바의 힘이란.. ㅎㅎㅎ
같이 기념사진 한방 찍고 마이콜님의 nrs1한번 타봤습니다. 좋더군요.
각자 집에 가기위해 한강대교로 가던중 삼각지에서 신호대기하고있는데 옆에서 친구넘이 불르더군요(세상이 참 좁더군요) 퇴근길이라고.. 그래서 저는 친구넘과 냉면먹고 친구차로 집까지 편하게 왔습니다.
마이콜님 페달링 속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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