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서 눈팅을 어언 1달여.. 힘들게 구한 제 프로카는 참 저렴한(^^) 가격에 비해 너무 잘나가줘서 정말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저도 1년간 알톤 점프1.0이라는 10만원짜리 풀샥도 잘만 타고 다녔습니다만
프로카의 "LESPO"는 약간 뭐랄까요.. 아쉽더군요.
그래서 스티커를 만들어서 붙여 봤습니다.
포샵으로 쓱삭쓱삭 한 다음 데칼나라에서 구입한 스티커 용지..
칼라 코팅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그래도 불안해서 시트지로 재포장~
그런데 붙이고 보니 개별 스티커는 마음에 들게 빠졌는데,
생각보다 자전거가 좀 어수선해지는 단점이 -_-;
그나저나 시트지까지 붙이니 두께가 너무 두꺼워져서 여기저기 긁히면서 벗겨질까봐 걱정입니다. 코팅 스프레이 위에 시트지로 마무리 했지만 비도 걱정이구요..
다른분들은 스티커 작업 어떻게 하시나요?
특히 이번에 스페셜라이즈드 (M4였나?) 조립하신분은
이름 스티커를 어떻게 하신 건지.. 여백을 안남기고 자르신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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