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사이즈 1~2 인치 정도는 스템의 길이나 각도를 바꾸거나, 그도 아니면 더 간단하게 헤드파트에 링을 끼우는 방법만 바꿔도 코스 상태나 라이더의 몸에 맞게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메이커마다 프레임을 재는 방식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나기도 하므로 너무 공식에 얽매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전 전혀 반대의 입장입니다. MTB는 인간과 기계가 어우려져야 하는 운동입니다. 기계와 사람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능력을 끌어올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같은 돈을 투자해 더 잘즐기려면 꼼꼼히 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프레임을 고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스템의 길이나 안장의 포지션만으로 커버하는것은 그리 권장할만한 세팅방법이 아닙니다. 복잡한 메카니즘으로 이루어진 자전거를 이해하는것도 라이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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