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가 터푸하지 않습니까?
자전거가 두 대가 있었는데 고민고민 하다가 구조정리를 하려고 마음먹고 하드테일 부품을 죄다 팔았는데 바로 그 다음날 나머지 풀샥 잔차를 타고 도로를 가다보니 자전거가 휘청거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스윙암이 뿌셔져 있더군요.
자전거 두 대를 갖고 있다가 하루 아침에 하나도 없으니... 병(?) 걸리신 분들은 제 심정 다 아실거예요 ^^
일주일 정도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지내다가 멋진 프렘을 하나 발견했지 뭡니까?
견고함은 다운힐차를 능가하고, 구조는 드랍용에다가 앞 들레일러 장착가능... 제가 추구하는 전천후 라이딩( 전천후 라이딩을 지금 '구사'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해 보고 싶은... ^^;;)이 가능한, 제가 정말 원하던 스탈에 딱 맞는 잔차인것 같군요. 단지 흠이 하나 있다면 무게가 쩜 나간다는 점...
앞으로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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