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15구간: 159,5 km, 7월 21일 월요일
Bagneres-de-Bigorre - Luz-Ardiden
하: 독일의 얀 울리히(앞)가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울리히의 바로 뒤 왼쪽으로 랜스 암스트롱의 모습이 보인다.[AP]
오늘 구간 난이도가 아주 굉장한거 같습니다.피레네 산맥
해발 2114m 까지 업힐하는 거의 숨막히는 레이스가 될듯
싶습니다.이건 뭐 백두산 높이군요-_-;; 경사도도 전과 다
르게 대단하군요.선수들 모두가 그동안의 난코스로 피로가
겹쳐있는상황에서 오늘 게임은 피를 말리는 정신력 싸움이
될듯 합니다.이정도 높이면 가만있어도 호흡곤란을 느끼는
높이인데..그들은 사람이 아닌가?? 요즘 랜스의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토요일날경기에서 율리히가 15초차로 다따라 붙은
힘든상황이죠..어제경기도 두사람이 거의 동시에 들어오더군
요.게다가 어제는 율리히 소속의 비앙키팀이 율리히의 선전으
로 사기가올라 초반부터 무리지어 선두로 나가더군요.그리고
비노코르프라는 카자흐스탄 선수도 무시할수가 없습니다.랜
스와 불과 18초차이 입니다.내일이 휴식일이니까 거의 오늘구
간에서 아마 선수들 미친듯한 패달질이 예상되는 그야말로 지
옥의 레이스가 될듯 싶습니다.랜스의 선전을 기대하면서
<kbs 뚜르드 프랑스 생중계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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