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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자전거

deadface(탈퇴회원)2003.08.01 02:08조회 수 172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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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습이 연상되지 않을 만큼 찌그러진 자전거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 지는 군요
차라리 훔쳐가서 제구실이라도 하게 해줄것이지라는 생각마져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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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좀 심하네요? 사고라고 하더라도 사이클로 저정도 만들리는 없겠고, 아마 화풀이를 한듯한데... 에잉~
  • 자전거 이렇게 박살내고 지는

    무사할줄 아는가보져? 몹쓸인간들

    언젠가 똑같이 되받을 겁니다.
  • 저도 역 주변에서 저런 광경을 많이 접했는데요..
    꼭 주인에게 버려진 애완견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한때는 주인에게 사랑받는 존재였을텐데...
  • 자동차가 지나간 것 같군요. 차를 움직이다가 걸리적거려서 홧김에 그냥 밟고 지나간 것 같은데 그럼 안되죠.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이네요.
  • 안장도 누가 빼가고..흐미;;; 너무 한다.
  • 추상화 같네요.. 즐겁지않은... 즐라~~
  • 헉.. 앞바퀴는 어떻게 만든건지 ㅡ.ㅡ
    보디빌더가 트레이닝용으로 쓰던건가..
  • 자전거도 충분히 찌그러질수 있습니다.
  • 허걱` ...멀쩡한 부분도 많이 있네요...휠 바꾸고, 포인트 줘서 타이어 새로끼고, 안장 한개 사서 넣고...
    그리고...브레이크 손 함 봐주고........그럼...잘 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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