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완성차 조립 어떻게 되나? 구경이나 해봅시다~

마니2003.08.02 11:17조회 수 1751댓글 5

    • 글자 크기


어제 많은 분들이 들러가셨습니다.
관심감사합니다.
더 많은 내용 있으니 들러서 구경하고 가세요~  ^^;
홈에 올리는 글들이라 글투가 막나가니 너그럽게 봐주시고요~ 좋은 주말 되세요

http://www.mtbfix.co.kr

.......................................................................................



보통 회사에서 나오는 완성차들이 있다. 완성차라고 정말 다 완성되서 오나?
그렇지는 않다. 최소한의 것들만 조립이 되있고 나머지는 보통 샵에서 조립을 해준다.
기초적인 정비를 아시는 분이라면 무리없이 조립을 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기에 이건 이렇게 되더라 ~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정말로 사진이 맘에 안들게 찍혓지만 아까워서 그냥 글쓴다.ㅜㅜ
어차피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다시 다룰 생각이니 좀 찝찝해도 그냥 보아주는 미덕을 보여주자.~~   ㅡㅡ;

첫사진은 박스에서 막꺼낸 완성차이다. 보면 휠셋과 샥 케이블링들이 되어있고 기스가 나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다.



일단은 싯포스트를 끼운다. 이게 젤 우선된다.
왜냐구? 음... 공부 좀 했다 이건가??  좋은 자세다~
싯포스트를 끼워야 스텐드에 걸수 있다.  ^^;



물어 물어~~  콱~  스텐드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었다.



우선 앞쪽부터 보자. 다른 작업은 다 되있고 핸들이 장착이 안되어 있다.



스템을 열어 핸들을 조립한다.



샥역시 장착이 되어있고 브레이크도 다 장착되어 있다. 이제 머하나?
바퀴를 끼자.



바퀴에 보면 큐알이 있고 그 안에 스프링이 있다. 의외로 스프링의 방향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다. 너무 사소해서 그런건가?
스프링 방향이 정확해야 바퀴를 빼고 낄때 큐알이 중앙에 위치하게된다.
반대의 경우 스프링이 망가지기도 하지만 바퀴가 잘 안빠져 엄청 짜증이 나게되지!!!



바퀴를 끼운다~   우와~~  ㅡㅡ'



앞브레이크 케이블을 장착하고~ 우와~~   ㅡㅡ'



장착해따~  우와~~  (시키지 마라. 안웃긴다..  ㅜㅜ. )



장착은 되었지만 좌우 유격이 틀리다.
보면 오른쪽이 붙어있는 걸 알수 있다.

어디서 많이 본거라구?  그래 재탕 사진이다. ㅡㅡ' 딱 걸렸다.
거 따지지 말고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느긋하게 함 봐주라.
담에 잘찍은 사진으로 제대로 보여준다~~



붙어있는 오른쪽 나사는 조여주고~~



너무 떨어져 있는 왼쪽 나사는 풀어준다~~
맞을때 까지 해봐라~  나중엔 금방이다.



이제 앞뒤 딜레일러(변속기) 세팅이다.



뭔가를 막 한다~~  우와~~~  (이씨 안한다니까~~  ㅡㅡ')



머냐 설명도 없이 뒤로 갔다. 뭘 돌리는군....



월래  이제 또 멀 조인다.



또 먼가를 조이고??  



나란한지 본다.  
대체 머냐~~~  멀 어쩌구 저쩌구 말도 없이 나란하냐??
우웨~~~
좀 참아봐라~~  복이 있단다..



변속 세팅이 다 된 모습....    우우~~~  ㅡㅡ'



이제 패달을 끼우자~ 오른쪽 부터~



왼쪽도 끼우고~
어제 패달 끼우는걸 알려줬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나?
모른다고??  그럴줄 알고 또 재탕 사진 나간다...



잘보시라..  헛갈리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알고 발로 꾹 밟아버리면 프렘 뽀개진다. 나 여럿봤다..  사실이다~~~ ㅋㅋㅋ



앞바퀴쪽으로 조여진다고 기억하면 틀림 없다.
나중에 꺼구로 돌리고 우기기 없기다~~



핸들은 왜 만지냐구? 아까는 스텐드에 걸려 있어서 앞바퀴 정렬이 똑바로 된지 알수가 없었다. 앞바퀴 정렬을 맞추려면 내려서 해야한다.



물통게이지~ 아무리 봐도 스폐셜 빨강색은 넘 이쁘다.




바람을 넣자.  공기 주입구가 보인다. 사진의 튜브는 슈레더 규격이다.
좀 큰게 슈레더 보통 우리가 쓰는 작은게 프레스타이다.
완성차의 많은 자전거들이 슈레더 튜브를 쓰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가격이 싼가? 일부러 구할려면 구하기도 어려운데...



콤프레샤와 안맞아서 펌프로 넣고있다..  으쌰~ 으쌰~



마지막 마무리다~ 샥 튜브를 내리고 스텐션 튜브에 윤활을 해준다.
사용한 스프레이는 보통 체인에 사용하는 테프론 스프레이다.
새 샥은 대부분 스텐션 튜브에 윤활유가 말라있어서 무지 빡빡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흥건하게 뿌려줘도 된다.
뿌리고 나서는 꾹꾹 눌러준다.


휴~~ 자 이렇게 구경해보니 어떤가?
좀 느낌이 오는가?
안와?
안오는 사람은 앞으로도 열심히 출석해라~
가입하면 꽃도 달아 준다러라. ^^;

중간에 변속기 세팅을 설명없이 넘어간건 뭐냐구?
별걸다 기억한다..  역시나 어디가나 모범생이 있다니까,  ㅋㅋㅋ

꼭 다뤄져야하고 라이더가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는데
문제는 사진이 개판으로 나와서 그 사진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 ㅡㅡ'
이해하자..  복이 온단다..  ㅡㅡ'
다음에 꼭 다룰려고 하는 부분이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

담엔 또 뭘 해볼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