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짜님글에 덧붙이면 동경 티켓의 경우 세금이 43000원 정도 됩니다. 오사까는 몇천원 더 비쌉니다. ANA의 경우 아무리 싼거를 구입해도 필히 1박을 해야 하니 숙박비에 경비를 더하면 최소한 10만원 이상이 추가되는군요. 그럼 이래저래 한 36-40만원이 경비로 쓰이는 셈인데, 들어오실 때 세금 내셔야 합니다. 대략 20% 좀 안되는 가격을 세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경비+세금을 내도 MCM 잔차 가격이 국내판매가와 그리 차이나나요? 요즘 세관원들도 레저를 많이 즐기는지 잔차와 인라인 비싼거 다 알고 있더군요. 전자제품은 일본 카카쿠를 뒤져가면서 체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_-
쿠쿠쿠.. 웃짜님 그냥 좋게 말했는데 우끼는 분이시군요. 세금내고 어쩌고 하는 것.. 일반적인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관에 관세 안내고 그냥 통과하는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관세를 내는냐 안내는냐는 운이지만 걸리는 상황을 생각해야 겠지요. 님이 올리신 항공권 가격도 모르는 것 아니고 이리저리 비용을 생각 안하시는 분이 많아서 쓴 글입니다. 님처럼 잘난 분들만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 아니니까요. 참고로 저는 이번달 중순에 일본가서 살 예정으로 잔차 예약했습니다. 맨날 계산기만 두둘기지 말고 님이 가셔서 잘 보시죠.. 낄낄~
아~ 그리고 나중에 올리신 항공권 가격은 가치가 없는 정보입니다. "[ 항공권경매 ] - 2003년 04월 07일 오전 09시 46분"이라고 있네요. 항공권 가격은 시기마다 변하는 것 잘나신 분이니 잘아시죠? 지금이 8월인데 5월 가격에 달라고 이야기 하면 어느 여행사가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지금 그 가격 비슷하게 맞는 거라면 밤도깨비 티켓 정도 일껍니다. 낄낄.. 참고로 그 때 팔았던 화/토 항공권은 오후 6시쯤에 출발하는 항공편입니다. 도착하고 나서 제일 싼 게이세이 이용해서 동경시내 들어오면 밤 10시쯤 되고 NEX를 이용해도 9시반 정도입니다. 그 시간이면 잔차가게 다 문 닫는 시간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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