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랑 수리산에,,,

rubberglove2003.08.06 02:06조회 수 135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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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가 첫날 조카녀석 동행하고,,,
수리산엘 갔습니다,,,
이아이 처음 산에 간건데,,,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자기가 원해서 간건지라,,,
힘들어도 내색은 잘 안하더군요,,,

힘들게 올라왔던지라,,,
산 중턱 갈림길 벤치 앉아서,,,
하는 말이,,,

삼촌,,,그냥 의자에 앉아만 있는데도,,,천국 같아요,,,^^*

위에서 내려 다 본 수리산이 참 멋져 보인다네요,,,

rubber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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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rocky Mt rm7 (by ........) 이렇게 틀릴수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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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8.6 02: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쁜삼촌입니다.ㅡ.ㅡ;;
조카 철티비가 얼마나 힘들었을꼬????
^^;;
내 조카는 아직 어려서.....
이제 2살인데 언제 그날이 올런지..........................
Tomac
2003.8.6 11: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울 아덜 세살임다.
지금 세발 자전거타고요
궁민학교들어감 철티비 사주고
고딩때 유사산악자전거 사주고
대학감 알바해서 사라하고
장가감 조은거 하나 사주던지 제가 타던거 물려주던지... 할람니다. 그때까지 내가 안죽으면 ^^
바이크사랑
2003.8.6 13: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는 왜 저아이가 부러울가.. 나두 님같은 삼촌있었으면.ㅠ..ㅡ
Vision-3
2003.8.6 16: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멋진 삼촌과 조카....
대앵
2003.8.6 2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만약에 한 10년뒤에 결혼하면.. 초등학교 들어가면 유사산악자전거를 사주고 중학교 올라가면 바로 mtb에 입문시킬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핫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