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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Specialized BigHit 카탈로그 사진 (완성차, 프레임)

GT2003.08.14 17:35조회 수 179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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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래 찍은 테스트 바이크의 사진들만 돌아다니던 2004년 Bighit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존의 4-bar linkage에 리어샥을 따로 장착하는 부분이 더해져서 다소 복잡해 졌습니다. @.@
리어샥은 프로그레시브 5원소 샥이고, 트래블은 1인치 늘어난 9인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성차는 마즈오키의 8인치의 04년식 레이싱 포크 888R (Triple 8)과의 조합입니다.

국내에도 조금 있으면 들어온다는 소문이...
사진출처: Pinkbike.com

GT@멜바 ;-)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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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mm 디스크라는데... (by 중곡동재혁) 2004년 Specialized BigHit 카탈로그 사진 (완성차, 프레임) (by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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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우와.. 입이 안다물어 지네요..
  • 못생겼네요. 산타의 v10 2004년 최고의 링크구조가 될듯합니다.
  • GT글쓴이
    2003.8.14 18: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못생겼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날카로우시네요. ㅋㅋ 과연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두고볼 일입니다. 그러나, VPP10도 이제 나온지 꽤 되었고, 04?년의 최고라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링크구조들이 심지어는 6-bar linkage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난리도 아니거든요. ^_^
  •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꼭 에픽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 갠적으론 복잡한 링케이지가 멋있다는 ^o^
  • 한국사람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따를듯하군요
    덩치가 커서 그런지 조금 둔탁해보이고..
  • 2003.8.14 2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5원소가 아니라 앤서 마니또의 스윙거 6-way입니다.
    리어쇽의 위치를 변화시켜 24인치와 26인치의 휠셋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구요...
    국내시판은 곧이 아니라...몇달 기다려야 할겁니다.
    전 세계에 크리마스마스 이브 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 GT글쓴이
    2003.8.15 1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무래도 04년식은 가격이 비싸지겠지요. 그러나 이전의 03년식 Bighit DH도 계속 생산된다고 들었습니다. 모양만 보고 프로그레시프 5th element인줄 알았는데, 마니또 Swinger인 모양이군요. 사실 둘은 완전히 동일한 샥이지요. 그러나 이번엔 24/26인치 겸용이 아니고, 처음부터 26인치를 리어휠을 채택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국내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지, 당장 일반에 판매가 된다고는 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소문일 뿐입니다. ㅋㅋ ^_^
  • 2003.8.15 14: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완성차에 26인치 휠셋이 제공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쪽의 리어 쇽 마운트를 조절하면 24인치 휠셋이 사용 가능합니다.
    빅히트 처음 등장할 때 이름처럼 하드코어한 프리라이딩을 지향했습니다. 그래서 후속모델인 데모 나인에도 24인치 휠셋을 버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스페셜라이즈드는 프로 모델과 DH 모델 모두 26인치가 달려 나오지만 24인치 휠셋이 사용가능한 클리어런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의 프로토타입 말고 시판용 모델의 생산은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빅히트 DH는 2003년형 모델로 단종되었습니다.

    제가 위에 쓴 리플 중 잘못 된 것이 있네요...데모 나인 프로에는 앤서 마니또 스윙거 4-way가 달려있고 데모 나인 DH에 6-way가 달립니다.
  • GT글쓴이
    2003.8.15 15: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잭슨5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리어샥이 regressive rate 라는 말이 있던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 아시는것 있으세요? 그나저나 어서 빨리 실물을 보고싶네요. ^_^
  • 2003.8.15 19:40 댓글추천 0비추천 0
    regressive면 progressive의 반대말이네요...
    프로그레시브는 스프링의 레이트가 점차적으로 강해지는 서스펜션의 특성을 일컫는 말인데...
    리그레시브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앤서 마니또 사의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GT글쓴이
    2003.8.16 1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어샥의 progressiveness는 샥 자체보다는 링크 구조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regressive rate는 progressive rate와 반대 개념은 아니고, 역시 rising rate의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저도 regressive rate라고 어느 게시판에선가 본 것일 뿐, 사진으로만 봐서는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15일에 NSMB에 만은 사진과 함께 자세한 기사가 다시 올라왔네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_^ http://www.nsmb.com/gear/demo9_feature.php
  • 2003.8.16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그레시브가 그런 의미였군요...몰랐습니다.

    근데 프로그레시브는 링크와 리어쇽 마운트 위치에 의해서도 변경되지만(코나의 풀서스펜션들이 대표적이죠, 리니어와 프로그레시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 자체의 영향도 무척 큽니다.
    프로그레시브 서스펜션의 5원소 자체가 내세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프로그레시브 특성이었으니까요...이것이 마니도 스윙거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었고....
  • 2003.8.16 14: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또....5원소의 기술의 기초가 된 커넛 쇽도 서브 피스톤을 달아(커넛의 특허입니다) 프로그레시브 효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레시브 커브도 조절 가능하구요...
  • GT글쓴이
    2003.8.16 2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굳이 링크 구조를 강조한 것은 제가 처음에 '리어샥'이 regressive rate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자칫 오해가 있을까봐 그랬던 것입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저는 링크 구조 자체에 의해 결정되는 rate에 더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5원소샥 등의 탄생의 출발점은 대부분 linear한 특성을 갖는 코일샥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bottom out control 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잘 설계된 링크 구조에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_^
  • GT글쓴이
    2003.8.17 0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론 5원소샥 등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5원소샥의 최대의 강점은 무엇보다 싱글피봇 바이크들에게 구세주와 같은 PDC (Platform Damping Control)이겠지요. 그래서 high 싱글피봇 바이크를 타는 저로서도 5원소샥은 꼭 사용해 보고 싶은 샥입니다. 마침 엊그제 다른분의 5원소샥이 달린 bullit을 잠시 타보고 완전히 뿅 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제 Diesel에는 5원소샥이 마운트가 불가능하고, 너무 비싸서 살 돈도 없군요. T.T 이렇게 이런저런 토론을 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자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_^
  • 2003.8.17 0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디젤이라....멋진 놈을 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GT님도 재밌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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