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홈피에 올리는 내용이라 편한 글투니 이해하시고 보세요~ ^^;
이런 저런 다른 정비내용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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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도 개고 좋다~  ^^;
왈바에 놀러갔다가 '날으는 짱돌' 님이 엄한걸로 고민하시는 것 같아 작업을 했다.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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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브레이크의 경우 레버에 유격이 생긴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1. 유압호스 안에 오일이 적어진경우
2. 호스의 수명이 다되거나 불량호스인 경우
3. 멀더가 사주한 경우??

1번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일이 소모되는가?
그건 아니지만 연결부위에서 조금씩 새는 경우가 되겠다.
미세하게 조금씩 센다면 사용자는 알수는 없지만 레버 유격의 간격이 조금씩 안쪽으로 들어오게 된다.
2번의 경우는 어떻게 알수 있냐면 브레이크의 압은 있는 듯한데 브레이킹이 안좋을때 호스를 잡고 브레이크를 잡아보면 호스가 팽창하는 경우가 있다. 호스에서 압을 빼았기고 있는거다.
이럴땐 호스갈고 새로 블리딩을 해야한다.
3번의 경우 음~~  ㅡㅡ'




첫사진은 헤이즈 구형레버이고 이 사진은 헤이즈신형레버되겠다.
측면에 육각 나사가 하나 있음을 알수있다.



레오레 레버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걸 가지고 뭘 하지?
요 육각 나사가 레버유격을 조정하는 나사이다.



호프라고 별다르지 않다. 이 유격조정 나사를 조이면 브레이크 레버 유격이 적어진다.
한마디로 조금만 잡아도 콱선다는 야기~



많이쓰는 시마노 XT 레버이다.
레버 유격은 사용자가 자신에 맞게 셋팅해서 사용한다.
적당히 조이고 풀러서 맞추면 된다는 소리~  ^^;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분명히 조금씩 오일이 소모가 되어서 레버 유격이 멀어진거 아닌가?
마냥 조이기만 하면 되는건가?

그건 아니다!
이 조정나사로 조정할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 지금 레버를 손으로 잡아보아서 절반이상의 유격이 있다고 하면
오일을 보충 해주어야 한다. 오케??



시마노 XT의 경우이다. 오일보충 하는작업은 어렵지 않다.
뚜껑열고



적은 오일이 보인다. 분홍색은 시마노 정품 미네랄 오일이다.



뺀부품은 잘 모셔두고~~



모자란 양만큰 오일을 넣어준다. 연두색은 시마노호환 미네랄 오일이다.
호프, 헤이즈 같은 경우는 dot 오일을 사용하니 잘 구분해서 넣자.
전에 어느분은 급해서 식용유를 넣었다고도 하는데 그 성능은 알수없다.  ㅡㅡ'
보충하는 오일은 넉넉하게 넣자.



조립이다. 고무캡을 넣는데 옆으로 오일이 좀 삐져나온다.
나중에 닦으면 되니 신경쓰지말고 로터에 오일이 뭍지 않도록 신경써서 작업하자.
로터에 오일이 뭍으면 바퀴를 돌리지 말고 얼렁 퐁퐁 같은걸로 닦아주면 상관없다.
바퀴를 돌리게 되면 패드에 오일이 뭍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죽죽 밀리게 된다.
오케?
죽죽 밀리면 어떻하냐구?
패드를 빼서 구우면 된다~  ^^;




다시덥기! 끝이다~  ^^;

오늘도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