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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랜드캐년???

redcello2003.09.04 17:49조회 수 153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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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지금알바하는 주유소 옆의 땅인데요... 흙기둥위에 돌이...

이거 왜그런지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참고로 인위적으로 만든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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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돌과 무른흙 위에 비가 내리면
    돌 아래부분엔 쓸려가지 않고 무른 흙만 쓸려가서 그런듯....
    제생각입니다....
  • 2003.9.4 1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흐르는 물(빗물 포함)의 하는 일 중에 침식 운반 퇴적을
    시키는 일을 하는 데 돌멩이들이 운반을 방해하여 그 부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믿거나 말거나
  • 하여간 멋지네요.. 자연의 힘이란.. 비가 얼마나 빡세게 내렸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은데요?
  • 멋지네요~ 사람들이 밟기전에 사진더 많이 구석구석찍어두세요~
  • 자세히 보시면 돌이 있는 곳만 남아 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에 의해서 모래부분은 계속적으로 파이게 됩니다만 돌이 있는곳은 돌때문에 파이지 않게되죠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위의 사진처럼 됩니다 멋지군요 ^^
  • ::: 그랜드 캐년은 하천의 오랜 침식으로 형성된 지형입니다. 암석은 단단한 정도에 따라서 침식정도가 달라지게
    되어 연암층은 완경사를 경암층은 급경사를 이루면서
    계단 모양의 사면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 사진을 잘 보시면 꼭대기에 돌이 있거나 아래보다
    단단해 보이는 흙이 보입니다. 이것들이 경암의 역할을 하여 물에쓸려가지 않고 남게되어 기둥같은 모양을 만든것 같습니다. 전문용어로 이것을 뷰트(butte)라고 합니다. 정상부가 아래보다 넓은 것은 메사(messa)라고하지요.
    허접 답변인데 이해가 되셨는지...^^;
  • ::: 차별침식인데요... 지질 또는 암질의 경연 단단하고 무른 차이에서 발생하는데요...그랜드캐년도 같은원리로 만들어 진것입니다... 빗방울의 낙하운동에너지를 돌멩이가 약화시켜서 다른곳에 비하여 침식작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말하는 것이네요.. 맞남여...???..부안의 채석강.. 또는 관동팔경의 주상절리도.. 그렇하다네요..
  • 음......주상절리는 침식이 아니라.....온도에 의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암석의 틈이죠. 다굵이 지질에 대해서 아는것이 딱 하나가 있는데, 그게 주상절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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