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하드테일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드테일의 시스템도 셀 수 없이 많은 풀샥프래임들의 구조와 종류처럼 천차만별이다.
가장 간단한 구조의 앞 삼각 뒷 삼각의 전형적인 모양의 하드테일안엔 우주가 담겨있다.
앞 삼각의 역할은 power transfer이고 뒷삼각은 power delivery이다. 즉 앞삼각은 라이더의 힘을 손실없이 자전거로 전환해주어야 하고 뒷 삼각은 그 전환된 힘을 그 힘의 손실없이 뒤로 전달해 주어야 한다... 그 앞삼각과 뒷삼각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내는 프래임이 바로 하드테일의 궁극인 것이다...
지금 사진으로 보는 바로 이 형태가 힘든 업힐에서 우리의 등을 누가밀어주는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해서 절로 탄성이 나올만한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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