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라이져바 랑 오디 락그립으로 업글했습니다.
그리고 뒷 샥을 propedal AVA로 교체햇구요.
완젼 전염병이져.....
일단 이 라이져 바는 강추입니다.
일전에 이스턴 멍키라이트 라이저 사용한 적 있는데 그 때 보다 느낌이 더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그립이 묵직해서인지도 모르지요. ㅎㅎ
이놈이 그 Titus라는 프렘회사에서 나오는 카본바인데 무게는 130그람밖에 안나갑니다. 바로 전에 쓰던 이스턴 일자 알미늄바가 145그람이었는데...(허기사 엔진이 그저그런 상태에서 15그람이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만..)
가격은 70불이구요. (참고로 이스턴 몽키라이트는 100불 넘습니다.)
머가 부러저서 바꾼것은 아니고 걍 바꿔 봤는데 편하기는 더 편하네요. 그리고 핸들링이 약간 느려져서 고속에서는 안정성이 증가되었는데 구불구불한 싱글트렉에서는 일자바만 못하네요. 다운힐에서는 더 좋구요 업힐도 우려했던 것보단 훨 괜찮네요.
락언 그립은 아주 느낌이 좋네요. 손에 짝짝 붙고...여러종류가 있던데 전 그냥 LizardSkin grip으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루 fox propedal AVA는 아주 만족합니다.
걍 AVA 에어샥을 쓰다가 2004년형 propedal로 업글했는데 업힐에서 페달링시에 약간씩 가라앉는 느낌이 싹 없어졌습니다.
아마 2004년 폭스샥은 다 propedal 기능이 있다니까 풀샥 잔차들 바빙이 좀 있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