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bicyclenara <-동호회 광고중 ^^v
어제의 허브 청소를 하면서 잔차를 뒤집어 놓으니... 뒷브렉 레버가 슉~하고 들어가더군요
아마도 내부의 오래된 오일과 공기가 뒤석였는듯 합니다. 똑바로 세우고 레버를 계속 잡아도 슉~~하는 공기와 오일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앞 브레이크는 몇달전 블리딩을 했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단 뒷 브레이크만 블리딩을 하기로 합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49 copy.jpg)
제 간단한 공구통과 주사기 그리고 자동차용 브레이크 DOT4 오일 입니다. 현대/기아 순정이라고 적혀있군요
이정도면 평생쓰겠군요... 아마도 1만원 안밖에 구입했던 기억이...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0 copy.jpg)
오늘의 주인공 헤이즈 뒷브레이크 입니다. 어제 구리스 떡칠한 허브도 보이는 군요 정말 잘 굴러가더군요^^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1 copy.jpg)
제 뒷브레이크는 왼쪽 레버입니다. 여러차례 빠르게 잡이니 슉~~ 하면서 오일과 공기가 혼합되어 왔다갔다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2 copy.jpg)
뒷 브레이크 켈리퍼를 떼었습니다. 잔차 뒷부분이 허전하군요~ ^^ 앗 재수없는 USA가 보이는군요... O~ No!!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3 copy.jpg)
켈리퍼 떼구 다시 한컷~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4 copy.jpg)
원래는 브레이크를 몽창 빼서 해야 하지만... 밥먹고나니 갑작스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그냥 차체에 매달고 하기로 합니다. 여러분들은 꼭~ 레버까지 떼구서 레버를 위쪽에 걸구 하세요^^*
참고로 브레이크 오일이 패드나 로터에 묻으면... 아주 부드럽게 잘 미끄러진답니다. 브렉 잡아도 잘 미끄러지죠^^* 조심조심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5 copy.jpg)
한순간 방심한 결과임니다... 제 오른손이 아무도 모르게 브레이크 레버를 잡고 있더군요... ㅡ,.ㅡ 패드가 거의 붙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6 copy.jpg)
하지만... 드라이버로 쑤셔넣고 벌린후 동그랗게 생긴 넘을 끼워두었습니다. 원래는 오일묻지 않도록 패드를 빼고 더 두꺼운 넘을 끼워야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7 copy.jpg)
브레이크 오일을 주사기로 뽑아 올리고 있습니다. 공기방울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8 copy.jpg)
켈리퍼에 끝부분 호스를 끼우고... 아마도 젤 어려운 작업이 아닌가 함니다. 구입한 닝겔호스가 넘 얇아서 계속 끝이 구부러져서 끼우는데 한참걸렸습니다. 끼울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9 copy.jpg)
자~ 준비 끝...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0 copy.jpg)
헤이즈는 레버 밑부분에 동그란 나사가 있습니다. 처음 구입후 "저게 뭔가?" 해서 풀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앞 브레이크 였는데 그후 엄청나게 밀려서 원래 앞쪽은 그런줄로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길... ㅡ,.ㅡ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1 copy.jpg)
귀차니즘에 이어서 바보가 된것 같습니다. 스페너로 나사를 풀지도 않고 계속 주사기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왜이리 안들어가지????" 하며 한참이나 생각했습니다... 스페너로 그림의 연결부위를 조금 돌려주어야 오일이 들어갑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2 copy.jpg)
정말로 지저분한 액체가 나오더군요... 종이컵을 준비못해 옆에 있던 테프론 오일 뚜껑을 사용했습니다.
액체가 깨끗해질때까지 계속 천천히 집어넣다가 레버도 가끔 잡아줍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3 copy.jpg)
자~ 드뎌 커다란 주사기를 거의다 밀어 넣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주사기의 오일을 완전히 넣지 마시고 한 1/4 정도 남겨두신후 마무리 하세요 이유는 주사기에 남아있던 공기방울들이 끝부분에 왕창 몰려서 들어갑니다.
잠그는 순서는 먼저 주사기를 살살 밀어넣으면서 레버의 둥근나사를 조여 오일이 나오지 않도록 하시구요 주사기를 살짝 누른상태에서 켈리퍼의 나사를 조여주세요~ 그래야 단단한 레버감을 가진 유압을 조금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4 copy.jpg)
다시 차체에 끼웠습니다. 끼울때 나사를 다시한번 깨끗이 닦구서 그리스 조금 바른후 조여줍니다. 이유는 ?? 어제 올린 내용에 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5 copy.jpg)
디스크 호스는 차체와 연결부분이 저렇게 생긴 넘이 잡아줍니다. 첨 구입할텐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 했습니다. ^^*
자~ 끝났습니다. 오늘은 한시간도 되지 않아 끝났군요~ 좋습니다. 조금있다가 함 나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레버감이 죽음이군요 딱~ 끊어지는 맛이 참 좋습니다. 블리딩 하기전보다 상당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참고로 블리딩이 끝나고 바로 레버를 잡으면 끝까지 슉~ 하고 들어갑니다. 황당해 하지 마시구요 빠르게 몇번 잡았다 놓으면 패드가 정렬되며 레버가 단단해 집니다. ^^
그럼 모두들 즐라 하세용 ^^*
http://cafe.daum.net/bicyclenara <-동호회 광고중 ^^v 겨울바다님 동호회 광고해드리니 좋으시죠? ^^ㆀ
어제의 허브 청소를 하면서 잔차를 뒤집어 놓으니... 뒷브렉 레버가 슉~하고 들어가더군요
아마도 내부의 오래된 오일과 공기가 뒤석였는듯 합니다. 똑바로 세우고 레버를 계속 잡아도 슉~~하는 공기와 오일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앞 브레이크는 몇달전 블리딩을 했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단 뒷 브레이크만 블리딩을 하기로 합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49 copy.jpg)
제 간단한 공구통과 주사기 그리고 자동차용 브레이크 DOT4 오일 입니다. 현대/기아 순정이라고 적혀있군요
이정도면 평생쓰겠군요... 아마도 1만원 안밖에 구입했던 기억이...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0 copy.jpg)
오늘의 주인공 헤이즈 뒷브레이크 입니다. 어제 구리스 떡칠한 허브도 보이는 군요 정말 잘 굴러가더군요^^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1 copy.jpg)
제 뒷브레이크는 왼쪽 레버입니다. 여러차례 빠르게 잡이니 슉~~ 하면서 오일과 공기가 혼합되어 왔다갔다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2 copy.jpg)
뒷 브레이크 켈리퍼를 떼었습니다. 잔차 뒷부분이 허전하군요~ ^^ 앗 재수없는 USA가 보이는군요... O~ No!!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3 copy.jpg)
켈리퍼 떼구 다시 한컷~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4 copy.jpg)
원래는 브레이크를 몽창 빼서 해야 하지만... 밥먹고나니 갑작스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그냥 차체에 매달고 하기로 합니다. 여러분들은 꼭~ 레버까지 떼구서 레버를 위쪽에 걸구 하세요^^*
참고로 브레이크 오일이 패드나 로터에 묻으면... 아주 부드럽게 잘 미끄러진답니다. 브렉 잡아도 잘 미끄러지죠^^* 조심조심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5 copy.jpg)
한순간 방심한 결과임니다... 제 오른손이 아무도 모르게 브레이크 레버를 잡고 있더군요... ㅡ,.ㅡ 패드가 거의 붙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6 copy.jpg)
하지만... 드라이버로 쑤셔넣고 벌린후 동그랗게 생긴 넘을 끼워두었습니다. 원래는 오일묻지 않도록 패드를 빼고 더 두꺼운 넘을 끼워야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7 copy.jpg)
브레이크 오일을 주사기로 뽑아 올리고 있습니다. 공기방울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8 copy.jpg)
켈리퍼에 끝부분 호스를 끼우고... 아마도 젤 어려운 작업이 아닌가 함니다. 구입한 닝겔호스가 넘 얇아서 계속 끝이 구부러져서 끼우는데 한참걸렸습니다. 끼울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59 copy.jpg)
자~ 준비 끝...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0 copy.jpg)
헤이즈는 레버 밑부분에 동그란 나사가 있습니다. 처음 구입후 "저게 뭔가?" 해서 풀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앞 브레이크 였는데 그후 엄청나게 밀려서 원래 앞쪽은 그런줄로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길... ㅡ,.ㅡ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1 copy.jpg)
귀차니즘에 이어서 바보가 된것 같습니다. 스페너로 나사를 풀지도 않고 계속 주사기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왜이리 안들어가지????" 하며 한참이나 생각했습니다... 스페너로 그림의 연결부위를 조금 돌려주어야 오일이 들어갑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2 copy.jpg)
정말로 지저분한 액체가 나오더군요... 종이컵을 준비못해 옆에 있던 테프론 오일 뚜껑을 사용했습니다.
액체가 깨끗해질때까지 계속 천천히 집어넣다가 레버도 가끔 잡아줍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3 copy.jpg)
자~ 드뎌 커다란 주사기를 거의다 밀어 넣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주사기의 오일을 완전히 넣지 마시고 한 1/4 정도 남겨두신후 마무리 하세요 이유는 주사기에 남아있던 공기방울들이 끝부분에 왕창 몰려서 들어갑니다.
잠그는 순서는 먼저 주사기를 살살 밀어넣으면서 레버의 둥근나사를 조여 오일이 나오지 않도록 하시구요 주사기를 살짝 누른상태에서 켈리퍼의 나사를 조여주세요~ 그래야 단단한 레버감을 가진 유압을 조금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4 copy.jpg)
다시 차체에 끼웠습니다. 끼울때 나사를 다시한번 깨끗이 닦구서 그리스 조금 바른후 조여줍니다. 이유는 ?? 어제 올린 내용에 있습니다.^^*
![](http://www.networkview.co.kr/mtb/000_0865 copy.jpg)
디스크 호스는 차체와 연결부분이 저렇게 생긴 넘이 잡아줍니다. 첨 구입할텐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 했습니다. ^^*
자~ 끝났습니다. 오늘은 한시간도 되지 않아 끝났군요~ 좋습니다. 조금있다가 함 나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레버감이 죽음이군요 딱~ 끊어지는 맛이 참 좋습니다. 블리딩 하기전보다 상당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참고로 블리딩이 끝나고 바로 레버를 잡으면 끝까지 슉~ 하고 들어갑니다. 황당해 하지 마시구요 빠르게 몇번 잡았다 놓으면 패드가 정렬되며 레버가 단단해 집니다. ^^
그럼 모두들 즐라 하세용 ^^*
http://cafe.daum.net/bicyclenara <-동호회 광고중 ^^v 겨울바다님 동호회 광고해드리니 좋으시죠? ^^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