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넘이 자전거가 필요하다 해서 집에있는 부품들을 모아서 3일간 정성들여 닦고 조립한 자전거 입니다.
크랭크: 레이스패이스,앞디레일러 XTR 허브: LX 콘트롤레버: 알리비오
브레이크:데오레 기타등등..
조립하는데 거의 모든 부품이 있었지만 한두가지 모자라는 부품을 사서 짜맞췄더니 새로산 부품값만 5만원이 들더군요.
글서 친구놈한테 새로 산 부품값 5마논만 받고 지금 막 넘기기 직전 입니다..ㅎㅎ(그놈은 자전거의 '자'자도 모르는 놈이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군요..ㅡㅡ;;)
쫌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동안 정들었던 부품들이 제곁을 떠나가니 왠지 가슴이 시리군요..ㅋㅋ
걍 여자친구한테 줘서 같이 타고 다닐껄 괜히 준다고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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