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eastsidefreeride.com/
This past summer, at the UCI World Championships in Lugano, Switzerland, Siemens Mobile in conjunction with PLANET TALK GmbH put on a freeride competition unlike any other competition in the world - the Siemens Mobile X Lake Jump. As the name suggests the competition is a lake jump geared towards the progression on MTB and BMX jumping.
>작년 여름 스위스 루가노에서 UCI 세계챔피온쉽이 개최되었을때 지맨스와 플래넷 토크(이벤트사)는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여러 프리라이딩 대회와는 구별되는 색다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명은 '지맨스 모빌 X 레이크 점프'로 이름에서 말하듯이 MTB와 BMX로 호수에서 점프를 하는 대회입니다.
ESFR caught up with one of the event organizer, Sonja Guldner-Hamel, whose husband is the architect of the mobile platform which competitors launch themselves off of. We figured it would be a good opportunity to pick her brain and find out just how one goes about setting themselves up to progress to the next level of aerial antics. (Ed. note: The biker pictured on fire is a trained professional ... don't try this at home kidz!)
>'이스트 사이드 프리라이딩(홈페이지명)'은 이벤트 주최자인 소냐 걸드너-할넬을 만나봤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대회에서 쓰인 점프대를 직접만든 건축자라고 하네요. 우리는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특이한 점프 대회를 어떻게 주최하였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사진에 있는 라이더들은 단련된 프로 선수들입니다. ...아이들은 집에서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ESFR): What inspired the events promoter to put on this unique event?
>(이사프라): 이렇게 색다른 이벤트를 주최하게된 개기는 무엇입니까?
(Sonja Guldner-Hamel): Lake Jumping already has a long tradition. Dirt Jumpers jump into the water all the time to practice tricks or just to have fun. Four years ago, when my husband Mike was the project manager responsible for the BIKE Festival in Riva del Garda, we were looking for a new highlight, a side event at night that would be unique and entertaining. He had the idea to pick up this spontaneous mountain bike nonsense and transform it into a major show event with impressive set-ups and breathtaking jumps performed by professional riders.
>(쇼냐): 레이크 점핑은 벌써 긴 전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트점퍼들은 재미로나 트릭을 연습하기 위해서 물속으로 점프합니다. 4년전 제 남편이 리바 델 갈다에서 바이크 페스티발 프로젝트 메니져로 일하고 있을때, 우리는 저녁시간을 이용한 특별 이벤트로 마련할 새롭고 흥미롭고 하이라이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거침없고 어이없는 이 산악자전거 놀이를 프로선수들의 숨막히는 점프 퍼포먼스와 엄청난 세트를 이용해서 기가막힌 쇼 이벤트로 변환시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How did Siemens get involved in Lake Jumping?
>지멘스는 어떻게 이 레이크 점프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까?
In order to create something really big and amazing, we needed a sponsor. When we presented the idea to them, Siemens mobile was still a new sponsor in the mountain biking world and was looking to be a primary sponsor for a cutting edge project that hadn뭪 been done before. They saw the incredible potential of this event and immediately agreed to do it. And so the first ever Siemens mobile X Lake Jump happened in Riva del Garda in May 2001. The idea of an international Lake Jump tour was born.
>이렇게 크고 엄청난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폰서가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이 아이디어를 그들에게 제출하자 때마침 마운틴 바이크 세계에서 아직 신참인 지멘트 모빌은 이렇게 특이한 이벤트의 메인 스폰서가 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이벤트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즉시 개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지멘스 모빌 X 레이크 점프는 2001년 5월 리바 델 갈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게 세계 레이크 점프 투어에 대한 아이디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What attributes do you look for in a lake when you organize an event? Does it have to have a steep and deep shore, or will any lake do?
>어떤 조건의 호수가 이 이벤트를 주최하기에 적합합니까?
가파르거나 깊은 호수가가 필요하다던지 아무곳이여도 상관없습니까?
We need a minimum depth of 3.50 meters at the point where the riders hit the water. Ideally, it's deeper than that. Other attributes we look for on shore are the attractiveness of the location, space for our set-up and for spectators, undisturbed visibility, infrastructure for our riders and crew, accessibility for the trucks etc.
>최소한 3.5m 정도 깊이의 물이 라이더가 착지하는 지점에 있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보다 더 깊어야 되지요. 다른 조건이 있다면 '주변 풍경이 어느정도 좋은가?', '세트를 설치할 장소가 적당한가?', '관람객의 관람할 공간과 시야가 충북히 확보되는가?', '라이더와 크루를 위한 기본 시설(샤워실, 화장실, 등)과 트럭의 진입이 확보되는가?'등 입니다.
Is the jump connected to the shore, or does the whole platform float?
>점프대는 호수가에 연결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전체가 물위에 떠 있습니까?
We have created a toolbox system for Siemens mobile, i.e. the Lake Jump set-up can either be positioned on shore or off shore on a platform float, depending on the location and the best possible visibility for the spectators. Sometimes we connect the float to the shore, sometimes we don't and shuttle everyone by boat, like we did in Fort William and Lugano - it really depends on the location. The size of the platform is 30x10 meters. The start ramp itself is 6 meters high and 15 meters long and weighs nearly 7 tons. The entire set-up equipment consists of 14,000 single parts, not including the float. To transport all that material we need a 18-meter long articulated trailer.
>우리는 시멘스 모빌을 위해 조립가능한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점프대 세트는 관람객이 가장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표를 이용해 물위에 뜰수도 있고 호수가에 세워질 수도 있습니다. 호수위에 띄울때는 후수가와 세트 사이에 다리를 놓기도 하고 배로 선수들을 이동하기도 합니다. 세트의 크기는 30X10m 이고 출발 경사로의 높이는 6m에 길이는 15m 이고 총 세트의 무게는 7톤입니다. 세트의 총 부품수는 14,000개이고 이 세트를 이동하려면 18m길이에 중간에 관절이 있는 트레일러가 필요합니다.
How is the jump designed (run-in, radius or angle of the jump, height of jump, planned trajectory of rider, etc)?
>점프대의 각도, 반경, 높이, 등은 어떻게 됩니까?
In the past Siemens mobile X Lake Jumps we have used an existing dirt jump kicker ramp. However this year, with the feedback we have received from our riders, we are creating a new kicker that can be adjusted.
>작년까지는 기존에 있었던 더트점프 점프대를 사용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점프대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What is the run in surface covered with? Do you ever have problems with slipping wheels?
>출발 경사로의 표면에는 무엇을 깔았습니까?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문제는 한번도 없었나요?
So far we have worked with chicken wire to cover the first meters of the start ramp and the entire kicker ramp to prevent the wheels from slipping. However, the new kicker, we will use a special anti-slip varnish.
>지금까지는 출발경사로의 처음 몇 미터와 점프대 전부에 육가형 철사망을 깔았었는데 올해부터는 점프대에는 미끄럼방지 칠을 할 예정입니다.
Do the competitors use standard bikes, or are they modified specifically for the competition?
>참가선수들은 일반자전거를 사용합니까? 아니면 이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개조한 자전거를 사용합니까?
No, the riders use regular mountain bikes and BMXs. Igor Obu has filled his frame with insulation foam though, to stop his bike from sinking.
>참가자들은 그들이 평소때 사용하는 MTB나 BMX를 사용합니다. 단, 이골 오브 선수는 프레임에 폼을 채워서 자전거가 가라안는 것을 방지했죠.
How do the competitors stop their bikes from sinking to the bottom of the lake?
>참가선수들은 어떻게 자전거가 호수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게 하죠?
They prepare them with floatable items, for example they wind tubes through their spokes and round their frames. We always test the floatability of all the bikes before we start to ensure that they don't sink during the competition, because a time-delay would ruin the whole show. We have a very tight schedule
>선수들은 뜨는 물건을 준비하는데, 예를 들어 자전거 튜브를 스포크 사이와 프레임에 감죠. 우리는 대회 전에 반드시 자전거가 물에 뜨는 지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대회 스케줄이 빡빡하기 때문에 시간 지체가 있어서는 안 되죠.
What background of riding to the competitors usually come from?
>선수들의 배경은 주로 어떻게 됩니까?
Nearly all of them have a freestyle background. They are very good dirt jumpers, whether they use a mountain bike or a BMX.
>거의 모든 선수들이 프리스타일 대회 출전 경험이 있습니다. 그들은 MTB 든 BMX든 간에 뛰어난 더트 점퍼들 입니다.
Does the relative safety of the event allow for lots of innovation? Or do riders tend to stick with their usual bag of tricks?
>안전한 대회의 성격때문에 선수들의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선보이나요? 아니면 전에 있던 기술들이 계속 나오나요?
They experiment a lot more in the water. It is actually incredible how the performance level has increased since the first Siemens mobile X Lake Jump took place three years ago. Back then, Timo Pritzel was the only one jumping double backflips. Today, everyone does it and Timo is getting close to a triple backflip. With all his Lake Jump routine he has got such a good feeling for the motion of this jump that he is now even able to land a double backflip on dirt! Lake Jumping really enables these riders to be more creative and to try tricks they would never risk on dirt.
>선수들은 물위에서 더 많은 실험 정신을 발휘 합니다. 솔직히 3년 전 첫번째 대회 이후로 선수들의 기량은 놀라울 만하게 높아졌습니다. 전에는 티모 프렛즐 선수만이 더블 벡플립을 해냈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더블을 해내고 있고 티모는 드리플 벡플립을 거의 성공했습니다. 티모는 이 수많은 레이크 점프를 통해 동작이 몸에 익어 이제는 땅위에서도 더블 벡플립을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크 점핑은 선수들로 하여금 더 창의적이고 땅위에서는 절대 시도해보지 않을 트릭을 시도해 볼 수 있게 합니다.
Who judges the competition?
>누가 이 대회의 심사를 봅니까?
That varies from event to event. We had Cedric Gracia as judge, Steve Peat, Tarek Rasuli, Christoph Morera, and Mario Preining, all of them experts in dirt jumping.
>그것은 이벤트마다 다른데 전에 Cedric Gracia, Steve Peat, Tarek Rasuli, Christoph Morera, Mario Preining 같은 더트점프 전문가들이 심사를 봤습니다.
What do the judges look for in the Siemens X Lake Jump Competition?
>심사위원들은 대회에서 어떤 항목들로 심사을 합니까?
They judge based on three criteria, the difficulty, execution, and creativity of a trick. Each jump is judged individually and the points are added to determine the overall champion. But we also have a high jump competition at each Siemens mobile X Lake Jump. The new world record is 5.50 metres which was set up by Igor Obu at the Lake Jump in Lugano.
>3가지 항목으로 심사을 하는데 트릭의 어려운정도, 수법, 창의력 3가지 입니다. 각 점프는 별도로 심사되며 점수들이 더해져 우승자을 결정합니다. 이 밖에 최고높이뛰기 대회도 별도로 개최하는데 여태까지 이골 오브가 5.5m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How many competitions do you have per year, and where are they usually held?
>일년에 몇번정도 개최를 합니까? 그리고 주로 어디에서 개최를 합니까?
Last year we had three competitions, this year there will be more. The exact tour for 2004 is currently being determined by Siemens mobile subsidiaries around the world. Many of them have applied for a Siemens mobile X Lake Jump in their country and we are now developing a schedule for the international tour.
>작년에는 3번 개최하습니다만 올해는 더 많이 개최될 개획입니다. 정확한 투어의 일정은 전세계에 있는 지멘스 모빌 지사가 결정합니다. 많은 지사들이 그들의 나라에서 지멘스 모빌 X 레이크 점프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접수하였고 이제 세계 투어 스케쥴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Is the event invitational, or open? Are there opportunities for unknown riders to shine?
>이 대회는 초청된 선수들만 출전합니까? 아미면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도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줍니까?
It is a bit of both. We do have a pool of experienced professional riders, like Timo, whom we invite to all of the X Lake Jumps. However, it is our goal to offer the media attention that comes with the event to unknown young talent around the world. Interested riders can apply for a berth in the competition at info@planet-talk.de
>그것은 양쪽다 맞는데요, 티모 같이 초청받아 출전하는 경험이 많은 프로 선수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젊은 선수들에게 방송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하나의 목표입니다. 관심있는 라이더들은 info@planet-talk.de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What advice would you give to riders who want to build their own lake jumps to practice for your event or to improve their jumping abilities?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하고 점프기술은 익히고 싶은 라이더들에게 어떤 점프대를 만들라고 조언하고 싶습니까?
It is the goal of Siemens mobile and Planet Talk to create a global hype for lake jumping and to advise riders how to build their own ramps and set up their own lake jumps. To facilitate this ambition Siemens mobile will create a special section on their mountain bike website http://www.my-siemens.com/mtb/ later this year, where you can also find great X Lake Jump videos and the full length competition at Lugano.
>전 세계적으로 레이크 점핑을 유행시키고 점프대를 직접만드는 방법을 조언해 주는 것이 바로지멘스 모빌과 플레닛 토크의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지멘스 모빌은 새로만든 산악자전거 홈페이지에 스페셜 섹션을 만들 계획입니다. http://www.my-siemens.com/mtb/ 에 올해 말 정도 멋진 대회 동영상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Thanks for your time Sonja.
My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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