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자전거 전시장에 있던 것인데, 록키마운틴 엘레멘트 프레임과 비슷한 것 같아서 찍어 보았읍니다. 들어보니 무게가 좀 나가더군요..16kg 정도?
왜 좀 더 가볍게 못 만들었을까.. 아쉽습니다.
무게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리어샥을 바꾸면 괜찮겠다 싶어서 가격을 물어 보니까 50만원 정도로 나올 거라고 하는군요.
아래 것은 전기자전거입니다. 전시기간중 10만원 할인해서75만원이라고 하는군요. 차체 무게가 30kg, 밧데리가10kg , 총 40kg!!!! 일부러 넘어뜨린 후 세워보니까 세우는 것은 되는데, 드는 것은 포기했읍니다.
타보니까 아주 재밋더라구요. 최고시속 30-35km/h 나온대는데, 페달링을 같이하면 45km/h까지 나올 거라고 하는군요.
가격이나 디자인, 그리고 마무리(도난방지기능..) 면에서 꽤 상품성이 있어 보였읍니다. 하지만 용도상 과연 많이 팔릴지는 의문입니다. 운동용으로는 영 아니구..결국 시장 보는 용도 정도일텐데, 과연 아줌마들이 이걸 사가지고 타고 다닐까 하는 생각에.. 어쨌든 기억에 남습니다.
앞샥에 부츠가 없어서 뽀대가 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