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적은 프레임가격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외부품은 발품/손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요...인터넷으로 프레임은 80내외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4월에 다른 프레임보상판매로 많이 싸게 구입할수 있었지만....그외, 기존의 부품에 하나하나 보태어 손수 부품조립하다보니 비용이 적잖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사이즈는 16.5인치(420cm)입니다. 제키가 173정도인데 맞습니다. 키170도 물론 괜찮을겁니다. 조금씩 모자르거나 넘는건 안장위치/스템 /핸들바각으로 조절가능하니까요. 참 한가지. 뒷샥의 반응은 단단하게 할 경우 좀 촐랑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뒷샥 위 볼트와 부싱의 휨이나 마모가 조금 신경써야 할 문제입니다. 험하게 탄다면 이점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전 부싱을 새로 제작했습니다) 그외 피봇의 베어링이나 프레임의 틀림 그리고 용접상태등은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많이 심한 드롭등에는 견딜지 의문입니다. 풀샥이지만 그렇게 무게가 많이 안나가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또한 뒷샥의 컴프레션조절기능이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게는 하드테일보다 많이 나가지만 승차감에서 보상받는... 그런 조금 와일드한 스타일의 동호회활동 정도의 용도에 적당한 프레임인것 같습니다
아차산 바위길에서 2~3m 드랍에도 튼실히 버텨주는 프렘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뒷샥의 스프링이 물러서 강한 스프링으로 교체해주면 되고요.. 부싱부분은 아직 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초급이던 걍 산에서 막가는 다운힐없이 (스프링등의 업글없이) 다운힐을 즐길정도라면 진짜 부담없는 프렘인것 많은 사실입니다.
프론트포크는 (앞샥) 더블크라운으로 교체하시면 좀더 안정되고 신나는 다운힐을 즐기 실 수 있는 국산중 뽀대 + 경제성 + 튼실함을 갖춘 장점이 많은 프렘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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