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집니다! 하지만 한가지더... 크리스킹은 특유의 링드라이브 시스템으로 72개의 인게이지먼트 포인트(ingagement point)를 갖는데 이넘이 시마노나 다른 여타의 허브처럼 두 세개의 폴이(메뚜기?) 32개정도의 라쳇에 맞물려 돌아가다가 한개라도 작살나면 그허브는 못쓰게 되는 그런 허브와는 달리 링의 옆면에 달린 72개의 이빨이 맞은편 링의 옆면에 달린 72개의 또다른 이빨과 동시에 맞물리는 스타일이라 허브의 라쳇쪽이 작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링드라이브죠... 하지만 거기에들어가는 연유같은 오일이 있는데 크리스킹 전용이죠...한모금도 안될 놈이 2만원이나 하는데 사실 고것이 영상 30도에서 최적의 성능이 나오도록 되어있는 오일 입니다. 그래서 영하의 온도에서는 그 오일을 싸그리 씻어내고 트라이플로우라는 테프론오일(점도가 식용유정도?)을 넣어줍니다. 봄이되고 온도가 올라갈수록 링드라이브 전용오일을 조금씩 넣어주는 거죠... 타마이님 지금은 아마 메뚜기 소리 안날겁니다. 추워서 더더욱... 분해해서 원래들어있는 오일 좀 닦아내고 트라이플로우 오일을 (스프레이 아닙니다) 7-8방울정도 넣어주면 바로 쥑이는 메미소리 납니다. 사실 크리스킹은 링드라이브쪽은 길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베어링쪽은 좀 타주면 제대로 자리잡으면서 구름성 킹 되는데 링드라이브쪽의 오일 튠없이 소리가 점점 커지면 길이드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사람가슴 두방망이 치는 메미소리는 처음 사면서부터 간단한 오일튠으로 들을수 있죠... 트라이플로우 원액오일은 종로 서울극장앞 신개암이라는 화학약품파는데서 7천원인가 합니다... 거기가면 별의별개 다 있죠 ㅋㅋㅋ (거기와 관련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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