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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더.

astro2004.02.14 00:26조회 수 197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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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 ~ 12일까지 일본 출장중에 벼르던 일본의 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제가 천체망원경 샵을 하고 있어서  일본의 제품도 취급하는 관계로 자주
일본에 가게 되는데, 예전에는 거의 들리지않던 잔차샵을 들리게 되더군요...
이제는 별을 보는게 취미가 아니라 직업이 되었고 mtb가 이젠 취미가 된거죠^^
전에 출장을 갈때는 그냥 깜빡이 종류의 악세사리정도만 구입했고,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풀샥으로 바꾼후로는 점점 매료가 되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에는 벼르던, 샵을 둘러 보앗습니다.

왈바에서 일본의 오가와町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찿아가게 된거죠!
오가와町는 아끼하바라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었는데, 비교적 쉽게
찿을수가 있었습니다.스포츠용품점이 많긴 했으나 계절의 영향인지 대부분이
스노보드 용품이 많았고,mtb를 취급하는 곳은 2곳만 있었는데, 국내의 샵과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검소한편의 부품이 많았습니다.
XT나 XTR정도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으로 인식이 되는것 처럼 보였고 주로
데오레급의 부품으로 진열,셋팅 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의류가 저렴했고
샥과 헬멧등은 호리려 국내보다 비쌓습니다. 오클리는 의외로 국내보다 많이
비싸 보였습니다. 도로에서는 자주 라이더들을 접했는데, 東京이라 그런지
풀샥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로드용인데, 후레임 차체가 거의 싸이클수준에
헨들바만 MTB용 처럼 보였습니다.
사진은 멀리 신호등에서 대기중인 라이더를 줌으로 땡겼는데, 핀이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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