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장난아니게 부네요..
날은 따스한 것 같은데,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지네요..
하늘공원 한쪽으로 능선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길래,
그 길따라 끝까지 가보았습니다..
로드로 교체해서인지 계단 내려가기가 겁나네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서 잔차에 무리가 갈까 염려도 되고..
승차감은 떨어지지만, 속력하난 장난아니게 나오네요.. ㅋㅋ
당분간은 만족입니다..
이 마음이 얼마나 갈런지, 가끔 산악용으로 교체해서 와일드하게
타보고 싶은 생각이 미련처럼 남네요..
날이 많이 풀려서인지 인파가 장난아니게 많아서 좋았던 하루입니다..
업힐 때 기어 안내리고 끝까지 올라갈려고 했는데, 30미터 남기고
한단 내리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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