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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로드 라이딩 셋업

단무지2004.02.24 04:30조회 수 146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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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눈때문에 싱글을 타지 못하니 궁여지책으로 1인치 타야를 달고 도로에 나가 봤습니다. 역시 로드 타야를 장착하니 걍 슉슉 나가는게 기분은 좋네요.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튜브랑 펌프도 없는데 유리조각에 빵꾸가…….주말 오후 단잠을 즐기는 마누라한테 전화해서 눈치보며 나좀 차 갖구 와서 픽업하라구 했지요.  다음 번에 꼭 패치키트 들고 가야겠습니다.
튜브리스 타야에 너무 길들여져서 깜빡 잊고 나갔다가 아주 고생했습니다.

시카고에서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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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저도 어제 도로변에서 같은 낭패를 당했지요..
    산에선 빵꾸 한번 안나던 것이 어찌 도로만 나가면 수모를 당하니...ㅠ.ㅜ
    마침 빵꾸 수리킷을 들고 나갔기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ㅡ.ㅡ;;
  • 색갈이 정말 이쁘네요 ^0^
  • 빵구에 대한 아련한 추억...
    하루에 빵꾸만 10개 때운적 있습니까??
    글구.점프 뛰다가 턱에 뒷바퀴 걸려서 림 먹고 튜브는 양쪽에 1센티 정도 찟어 져서 빵꾸 패치로 때웠습니다
    참 찟어진 튜브를 때우다니..캬캿 림은 망치 대고 펴서
    끌로 갈아 주었습니다 림이 약간 타원형이 됀거 같더군요 참고로 림은 본트레거 메버릭입니다
  • 요런차는얼마나할란가요?
  • 시카고에서 사시는지..~~~
  • 단무지글쓴이
    2004.2.24 2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지금 시카고에서 살고 있습니다. 2001년에 살 당시 좀 깎아서 1680불 정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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