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카를 구입하게 되어 드디어 왈바에 제 자전거를 올려봅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모델명 : 레스포 빅맨
구입일 : 1994년 4월 중순
가격 : 22.5만원
주용도 : 도로 99.9% 산 0.1%
무게 : 약 18키로
그동안 소비한 부품들
포크, 변속레버(그립->일체형 밀고당기는레버로 바꿈), 페달2번, 왼쪽크랭크암, 타이어, 축3번, 뒷바퀴휠셋, 스탠드, 체인, 스프라켓(6->7단으로 바꿈), 그외 잡다한 부품들
--변속레버가 일체형이라 예전보다 보기 좋고 예쁘네요. 그리고 스프라켓은 6단이나 7단이나 철자전거에선 그게 그것 같습니다.
일부러 업그레이드한 부품
브레이크암(옛날 대각선방향으로 잡아주는 방식->브이브레이크)
--프레임과 호환이 좋지않아 성능이 별로임.
악세사리
캣아이 엔튜로2속도계, 세이프맨자물쇠, 빵빵이
--철자전거도 속도계만 달면 예전보다 3배정도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상태
--헤드셋과 비비가 좌우 또는 앞뒤로 조금씩 흔들리고 변속은 바로바로는 아니지만 모든단으로 변속됩니다. 브레이크는 힘주면(?) 그런데로 잡힙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는 만큼 잡소리가 많습니다.
조금 있으면 10살이 되는데 그동안 군대,대학때문에 탈 기회가 적었더라도 개인적으로 많이 탔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엠티비세계로 들어가고 싶은데 아직 백수라 1-2년은 더 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조심 운전하세요.
아껴 주세요
저도 10살까지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