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자전거를 쭉~~타왔었는데... 이제야 맘에 드는 자전거를

사게 되었습니다.. (^_______^)

초.중고등학교때 아버지가 타시던 싸이클을 타다가 중3때쯤 프레임이 부려져

15단짜리 자전거를 샀었죠..ㅋㅋ 그리고 군대가기전까지 7년간 타다가 군대를

갔죠... 그런데 도저히 못참고 집에있던 자전거를 군대로 부치라고 했죠. ㅋㅋ

출퇴근용으로 타가가 전역 1달전에 잊어버려서... 상심하고..

2달후 어테인이라는 자전거를 탔는데... 그것도 한달후에 누가 가져가서...

정말 상심했는데.. 우연히 출장가는 길에 ..정말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차타고 출장가는길에 학교앞에서 자전거보고 다음날 출근안하고 그 학교

앞에서 기다렸죠.. ㅡㅡ;; 결국은 찾았죠... 중학생이라 봐줬슴다... ^^;;

방X중고등학교...)

그리고 또 열심히 타다가 몇달전에 또 잊어버리게 되어 포기하고, 실의에(?)

빠졌었죠.. ㅡㅡ; 두달후에 정신차리고 다시 자전거를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죠... 그러던중 왈바를 알게되어... 이런저런 내용을 보다보니

눈이 높아져.. 고급잔차를 알아보게 되고 처음엔 휠러를 중고로 샀죠..

30만원에... 그런데 사이즈가 안맞아 다시 팔고... 다시 찾던중 엘파마를

보고 이거다 싶어 오늘 드디어 샀습니다...

이자전거 만큼은 잊어버리지 않고 뿌서(?)질때까지 타고 싶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ㅎㅎ

열심히 탑시다~~~ 안전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