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여친생겨서 잔차 같이 타보려고 과부를 안장 낮춰서 태웠더니 사이즈가 커서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예산 10만원 한도 내에서 여친용 자전거 조립중입니다.

그동안 업글 하면서 팔지 않고 모아둔 부품들을 이제야 유용하게 써먹게 되는군요. 바퀴는 7년정도 된 골동품이고 포크는 5년된 RST281입니다.일단 저급 부품이지맘 나중에 실력늘면 좋은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해줄 예정입니다. 업글도 새로 사는 업글이 아니라 뒤의 빨간놈 것을 뜯어 써야 합니다.
안장도 더 좋은게 있긴 하지만 일단 푹신한 놈으로.

하지만 가지고 있던 스템들은 전부 100mm이상으로 너무 길어서 짧은걸 사야할것 같네요.

이제 보유 자전거가 4대가 되어 둘곳도 없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