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님 대단하시네요. 저 자전거로 쩜뿌 몇 번 했더니, 싵포스트도 휘어져서 아모에바 비트라로 간것 맞구요, B.B가 하도 깨져서 몇 번을 바꾸다가 LX로 바꾸는 바람에 크랭크하고 앞 드레일러를 데오레로 바꿨죠.
그러다 머그휠인지 뭔지 하는 무겁기만 한 휠 큐알 뀌우는 곳이 부러지는 바람에 역시 삼천리본사에서 4만원 주고 앞뒤 바퀴 바꿨구요, 앞샥이 쿠션이 없어져서 역시 스팅어 DH인가로 바꾼거죠.
하여간 고수님들 눈은 못 속이는군요.
전 산은 안가고 주말 가끔은 광명시에서 출발해서 안양천변 타고 잠실이나 여의도 정도 애 둘 태우고 마실 다닙니다요.
사진 밑에 피씨방 폐업 용지는 아마도 중고 컴퓨터 판매 팜플랫이 굴러다니다 직힌 것 같구요.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자전거 굴러 다녀도 전 이녀석에 정이 듬쁙 담겨서 완전히 뽀사지기 전까지는 계속 밟아 줄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