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십년이 되가는 놈입니다. 오래된 놈이라 그런지 알카본 특유의 멋을 가진 잔차를 보기가 힘들군요. 작년에는 경험 많은 이녀석과 전국일주를 같이해 전국 구석구석과 섬들을 흘트며 같이 땀을 흘린 분신같은 잔차 입니다. 지금은 이야생마의 근육도 21단에서 27단으로 업그레이드되 십년은 더 이녀석 특유의 카본 탄성을 느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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