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인가..99년인가 10월경에 첫 구입했던 MTB 입니다.
아세라 알리비오 조합이었고.. 삼천리 레스포 모델이었는데..
당시 한 50만원쯤 줬던거 같습니다. (한 20만원이면 좋은거 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갔다가 눈찔끔 감고 샀던넘인데...ㅋㅋ)
아무 문제없이.. 운동용으로 잘쓰다가 ...
왈바 들락거리면서.. 업글병 도지고.. 산에 가보게 되고. 등등의 이유로..
최종 업글상황이.. 샥과, 헤드셋, 페달, 스템, 핸들바로 끝나면서..
제 아버님 잔차가 되는군요.. ㅎㅎ
아버님께 드릴려고..정성스럽게 세차하고 브레이크와 케이블 새걸로 갈아넣고 셋팅한다음 어제 전해 드리고 왔습니다. (진짜 많이 발전했습니다..ㅎㅎ)
생활잔차 타시다가 이넘 타보시더니.. 무척 좋아 하시더군요... (하긴.. 첨에 주디TT 장착했을때 얼마나 좋았던지....ㅎㅎ)
부디 이넘 도둑 안맞고 건강 오래 지키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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