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고 싶은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2.35인치에서
앞 타야는 2.4로 뒷 타야는 2.5로 바꿨습니다...
2틀동안 사용한 느낌을 말하자면
1. 앞 타야는 "Specialized Evil Twin Roller(26"X2.4)" 로
지금까지 썼던 타야 중 가장 고가의 타야입니다...
더 두꺼운 타야를 끼고 싶었지만 탈라스 샥의 허용치가 2.4여서~~
트레드의 모양은 슈발베의 스페이스 타야랑 비슷합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0.5인치 두껍고 케블라 비드가 아닌 철심비드..
그러나 무게차이는 별루 안나는 것 같네요...
모양세를 따지면 타야 옆에 써있는 로고가 넘 심플하니 멋지구요
비드의 구조가 조각 맞추기 하듯이 림 사이에 딱 껴지는 것이 느낌이 좋습니다.
성능은 지금까지 싼 타야를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끄러짐두 없구
급 꺼브시에두 밀리는 느낌이 없어서 맘에 듭니다...
2. 뒷 타야는 "Kenda BlueGroove(2.5)"입니다..
제가 썼던 타야중 두번째루 비싼 거네요...ㅋㅋㅋ
우선 케블라 비드라서 가볍습니다...
트레드가 앞 타야의 것보다는 크진 않지만 옆으로 두텁고 트레드 사이 사이에
홈이 파여져 있어서 접지력이 우수하네요...
진흙에서 타면 죽음이겠죠..
그리고 정말 모양이 리어카 타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측면의 모습을 보면 글자는 맘에 들지만 측면의 재질이 조금은 약해보입니다.
그래두 터지는 일은 없겠죠??
성능면에선 접지력이 좋아선지 코너링의 느낌이 좋구요.
재질의 탄력성이 있어서 타야 자체적으로 충격을 먹어주는 듯하네요..
한가지 염려되는 것이 있다면 오래 쓰진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타야 다 쓰면 AC 프렘의 허용치인 2.7로 한번 바꿔볼려고 합니다..
두꺼운 타야를 쓰니 확실히 평속이 잘 나질 않아 힘드네요..
2.35의 경우 평속이 28 정두 나왔는데....
지금은 24도 힘드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