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fa의 BB7입니다.
이미 북미지역에서는 탄탄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라이더에게 '신뢰'를 준다는 것!
혹자는 bomb proof라고도 표현을 합니다만,
저는 자꾸만 K-1의 마크헌트 선수가 생각이 나더군요..
9인치의 롱트래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바빙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Fox서스펜션임을 감안한다면..)
다운힐레이스 + 익스트림FR의 두가지 요소를
모두 잡으려는 아주 야심차고 욕심많은 자전거입니다.
BB7 위에 올라타서 조금 달리다보면..
라이더에게 이런 말을 속삭입니다.
"힘 좀 내요...힘 좀 내! 아직 약하잖아요...
당신이 페달링을 멈추지 않는 한 내가 멈추는 일은 없을거에요."
타이어를 통째로 씹어 삼키려는 헤드데칼이 떠오릅니다.
한편으론 섬득하기도 합니다. 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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