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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kohosis2004.04.22 23:40조회 수 170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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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찍었던 사진을 모았습니다
시원한 산속에 솔잎향이 맘을 들뜨게만드네요
오늘 대구에 내려가서 답답한 마음에 통신대를 갔었습니다
죽기살기로 올라갔었죠
아마 처음 속도계로 시간을 메기며 올라갔을겁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29분 시간을보고 힘이 없어서 바로 클릿을 끼운체 넘어졌습니다 목이 타도 물먹을 힘도 없더군요 그렇게 10분 누워있으니 날은 한층더 깜깜해지고 또 10분이 지나서 이제는 축복같은 비가 내리더군요 번개가 천둥이 수년동안 들어보지 못할 정도로 컸지만 맘에는 고요하게 들렸습니다
바싹 말라버린 목에는 빗물이 들어오고 시원하고 굵은 빛방울의 부딧힘도 좋더군요
상상해보세요 소금끼 가득한 얼굴에 차가운 빛방울이 하나하나 떨어지는... 그리고 저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게 누워있구요 지금생각해도 시간이 흘러도 기분전환이 될 큰 경험이었습니다

일탈이네요
덕분에 전화기는 맛이 갔네요
전화드릴분도 많았었는데...

언제나 웃는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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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예전에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시간되셔요
  • 헛... 반갑습니다. kohosis님... 전에 신천에서 한... 두어번 마주치셨는데...
    저 검뎅이 잔차... 스쳐가서 기억하실려는지... 그때 앤분하 같이 계시기도 하셨던듯 하네요^^...
  • 앞산 좋은곳이죠. ^^
    그런데 디스크로터가 반대로 낑겼는거 같은데요.
  •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 산악 자전거를 안다는것 자체도 행복이군요
    멎진 사진들입니다..
  • 낙옆밟는 소리가 사각사각..멋지네요~^^
  • 흠~!! 저바보인가봐요... 형꺼랑진짜똑같다그러면서사진감상하다가 누굴까해서봤는데 형이네요..! ^^;
    형꺼타보고나서 풀샥에빠져들것같은불안/공포로인해밤잠을설치고있어요..! 책임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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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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