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3.0탈때 업글했던 RST GILA TL을 조립플코로 바꾸면서도 그대로
썼었습니다.
사실 프레임과 샥이 가장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부품이라..선뜻 업글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다른 부품이야 성능에 불만이 없으니 업글유혹이 없으나..산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하면서 샥의 성능에 절실함을 느꼈었지만...돈없는 학생이라 그냥
몸으로 때웠었죠...
그러다가 어제 업글을 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산을 타보진 않았지만...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샥인것
같습니다.
트레블이 길어져서 업힐에 불리한듯 싶지만..샥이먹은채로 잠겨버리니
오히려 업힐에 더 유리한 샥인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시험인데...셤공부는 안되고 들락날락 하며 자전거만 자꾸 바라
봅니다..^^
모두 안전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