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장거리 라이딩을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내의 임신기간 중에 미리 만들어 놓고 같이 타자고 1년을 꼬셨지요. 그러나 아내가 빨래가 덜 말랐다, 밥이 안익었다는 얼토당토한 핑계를 대며 미루다가 (정말 황당하군요..) 결심을 했나 봅니다. 드디어 입문했습니다. 입문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매일 혼자 다니다가, 둘이 같이 가보니 정말 재밌고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