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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자전거 소개입니다.

강산에2004.05.07 01:29조회 수 223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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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새로 장만한 저의 두번째 잔거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만 해결이 됐었더라면 좀더 좋은 사양으로 업글을 하고 싶었지만
그넘의 총알이 사람의 발목을 잡더군요.
제가 이것 구입하고 나서 마눌에게 거의 30분정도 앉아서 훈계를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많이 아팠던 관계로 병원비며 또 입주해야 할 아파트의 중도금이며 돈 들어 갈이 일이 많은데 어째 그걸 자제를 못하고 이번에 일을 저질렀네요.

다른 분들의 잔거도 참 훌륭하고 좋지만 제게는 허접?스런 이넘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산에 오를 겁니다.

사양은 프렘: 엘파마(xtremell mu6), 나머지는 xt, lx 조합입니다.

잔거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태화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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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로터(?) (by 비즐맨) 저의 자전거 소개입니다. (by 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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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ㅎㅎ 저그심정압니다.저도욕무지먹었습니다.그치만 어쩝니까.땡기는데.저랑사정이비슷하네여.저도곧아파트중도금내야하는데.자전거바꿀궁리만하니....ㅋㅋ
  • 엘퐈뫄 멋집니다.
  • 두번째껀 마눌님에게 바치심이.. 싸이즈 딱인데욤..
  • 제가 마눌에게 하는 이야기는 돈도 좋지만 건강도 중요하다.그러니 비싼 운동기구 산 셈 치고 자전거 열심히 타라. 건강이 재산이다. 등등으로 납득(?)을 시키고...ㅎㅎㅎ...
    마눌도 이 부분에는 동조를 하고, 아직은 주로 한강고수부지와 미사리이기는 하지만 잘 따라 다니더군요. 지난 수요일의 이른 아침에는, 맑은 햇살과 반짝이는 강물을 보면서 근사한 미사리 강뚝을 따라 팔당까지 라이딩을 시켜줬더니 영화찍는 것 같다면서 감동까지 하더군요.




  • 저는 여자친구 꼬셔서 같이타는데 .. 남산데려갔더니 ... 국립극장옆 언덕 올라가더니 울어버리더군요 ㅜㅜ 아~ 포기해야갰구나 하고 내려가지구하니 .. 끝까지 올라간다구 그래서 결국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흐흐흐
  • 제여친이첨엔잔차가자기보다더중요하냐구..~ ^^; 무지하게봉사했습니다.... 업글참아가며...~ㅠ.ㅠ
    나중엔조용히얘기합니다..! 나중에결혼해서도자전거타게해주겠다구요~!! 사고싶은거있음사라구요...~ ^^;
    얼마나감동받았던지... 더잘해줘야겠따맘먹고 고맙다그러는순간에... 한마디더하더군요..! 울뻔했습니다..!ㅠ.ㅠ
    " 한달용돈무조건 10만원..~모아서사고싶은거사..~ "
    쥐어박을려다가 겨우참었습니다..! ^^;
  • 2번째꺼랑 1번째꺼랑 자전거 사이즈가 너무 차이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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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자전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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