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로산 장난감 디카로 찍어서 사진이 영 시원찮네요....
게다가 수전증까지...ㅡㅡ;
할로겐 조명 없이 걍 일반등만 켜고 찍어서 어둡게 나오고...ㅠㅠ
일단 급한대로 각 케이블도 연결안된 상태로 모양만 갖춰서 전시했습니다.
전시끝난뒤에 부품 몇개 교체해서 로드용 따불크라운 자전거로 조립한뒤 다시 자세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음...작품 설명은....
뒤에 보이는 무더기..들이...부서진 자동차 잔해와 폐기물 덩어리 모형입니다.
자전거가 그넘들을 끌고 가고 있는 장면이죠^^
예전부터 환경쪽과 관련한 작품을 제작해오다가....몇년전부터는 무분별한 도로공사로 인한 자연파괴를 주된 테마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요번작업은 평소 취미이자 생활인 자전거를 연계시켜서 표현해 봤습니다^^
이 자전거 조립하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젤 중요한 프레임을 구하는데 도움주신 십자수님과 영엠티비....
이것저것 많은 부품들을 챙겨주신 망치님...
샥을 넘겨주신 오아시스님....
크랭크 넘겨주신 제로님....
디스크 브렉을 주신 창원의 상혁님과 도움주신 가이님....
페달 넘겨주신 괴수 13호님....
휠셋 싸게 주신 즐거운하루님...
림브렉과 각종부품 싸게주신 차도리님...
등등....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__)
현제 대구 문화예술회관(두류공원/성당못 앞)에서 16일까지 전시회 합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구경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