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입한 밴쉬 스크림
다굵님 저 신차 채퍼럴로 할려다가 갑자기 재고가 읍다는 상황이 발생해서...
바로 중고 스크림으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구입하기 전날 다시 스크림으로 바꿀까 하고 망설였거등요...
(보증기간 9년에다가 어차피 무게차이 거기서 거기다 싶어서 스크림으로 결정했죠...)
마침 중고 스크림이 있어서... 프레임만 띠고 조립하려다가
그냥 원상태 그대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03년이 `04년보다 궤안타더군요...
더군다나... 신차로 할려면 더블크라운이 아닌 셔먼 싱글크라운으로
조립해야하는 상황과 부속부품들을 좀 낮쳐야 한다는 점이
맘에 걸렸지만 그냥 구입해 버렸습니다.
구입하고나서 바로 테스트 망우산에서 용마산 첫번째 헬기장 점프할 곳에서
점프 해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좋아서...*^^^^*)
그리고 앞샥 스트라토스 LR-1 나름대로의 평가 해봤는데...
업힐할때 샥 트레블 잠금기능 좋더군요...
샥 두깨도 믿음직하고... 맘에 안드는 점은 트레블 길이가 몇인지 잘 모르겠는데...
180? 암튼 짧아 보여서 각이 좀 안사는 것 같고...
(위사진은 잠금상태) 앞샥 무게도 상당한 것 같고...
하긴 케논데일 F3000sl타다가 이걸타니 무게 압박이 상당하더군요...
무게는 정확한 무게는 아니지만 저울에 뒷바퀴 언져놓고 세워서
밀리지 않게 브레이크레바 잡고 젠 무게로약 21kg나가더군요...
마지막으로 다운휠할때 앞샥 최고로 부드럽게 조정하고 내려가다
약간의 턱진 부분에서 점프할때 트레블이 최대치로 앞축될때 압축오버되어서
얖샥 턱에 걸리더군요... 200mm도 그럴려나? 암튼 그래서 압축을 좀
하드하게 조정하고 탑니다.
예상했던 420만원 가격으로 중고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팔꿈치, 무릎 다이네스 가드, 토픽 - 문샤인 H.I.D, 스윙암가드, 투명쉴드
구입해 버렸네요...
조만간 체인 텐셔너가 장착 안된거라 스윙암인가? 체인스테이인가?
비비쪽 부분에 체인이 튀어서 자꾸 스크래치가 생기는데...
빨리 구입해야 겠습니다. 어떤 것이 좋을지 추천좀...
앞샥은 샥 두깨가 맘에 안들지만 트레블이나 디자인이나 색이나...
마조치 888R이 맘에 들더군요...
mikeforce님 마조치 888R 장착 했던데... 어떤가요?
또 말이 길어 졌네요...
암튼 FR및 DH 타시는 분들의 조언과 평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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