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저의 안전을 지켜주던 넘을 이젠 보내고 새로운 넘을 찾았습니다.
(3년전에 코렉스에서 18만원에 팔던 넘을 본전이상 뽑을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사용하다 보니 마모도 많이 되고, 인몰드 부위도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내부도 많이 손상되고...

작년부터 고민을 하다가... 이넘으로 선택했습니다.
올해 리마에서 새로나온 909.. 이젠 이넘에게 저에게 안전을 맡기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것 준에 착용감이 최고입니다.(샾에서 이것 저것 많이 써 봤지만....)
누모를 구입하려고 고민을 하다가... 옆짱구에게는 너무 맞지 않더군요.
앞, 뒤로 너무 공간이 많고 옆은 너무 아프고... 모양은 이쁜디....

제가 누모 M 사이즈가 딱 맞는데... 이넘은 M 사이즈가 널널합니다.
XL도 있는데 국내에서 헬멧 구하기 힘드신 분이나.. 옆짱구에게는 딱일 듯...

이틀 사용한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장시간 사용하고 사용기 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넘이 저보다 먼저 가는 일이 없어야 할낀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