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웃포커싱을 자유롭게 구사할려면 아웃포커싱의 원리를 이해해야 되겠죠. 조리개가 많이 열려 거리에 따른 물체의 빛이 조리개 부분에서 회절하여 CCD나 필름면에 영상을 남기게 되는데, 여기서 촛점을 어디에 두느냐 따라서 하나의 빛은 상을 맺지 못하고(즉 촛점이 나가게 되는...)흐려져서 아웃포커싱이 됩니다.
간단하게 조건을 1.밝은렌즈(조리개 수치가 낮을 것.F값) 2. 촛점을 맞출 대상은 가깝게 3. 날려버릴 배경은 최대할 멀게~ ^^...;;
아참... 아주 가깝게 해서 촛점을 흐리는 것은 아웃 포커싱이 아니라 접사에서 핀이 나가는 현상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통 D-SLR을 제외하고 아웃포커싱을 그나마 구사할수 있는 디카는 소니의 F717 828 같은 렌즈 구경이 크고, 렌즈에서 CCD까지의 거리가 긴 몇 모델에 해당됩니다... 거의 없죠-_-...
돼지털 카메라 아웃 포커싱팁중에 한가지 더있습니다 일단 접사모드에 놓고 줌을 최대한 떙기고 위에 제로님이 말씀 하신대로 하면 잘됨니다 ... 대신 화면각이 쫌 좁아지갰지요 ... 717이나828도 결국 ccd면적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만 .... 그나마 D-SLR을 제외한 기종중에선 잘되는편입니다 ~
제배경화면으로 지정되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