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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 세차후 한컷

hellclimb2004.06.12 17:56조회 수 153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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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자이언트 이구아나

드레일러 : 데오레 -> 04 XT

크랭크 : 선투어 -> New Deore

비비 : 시마노 기본 -> LX

허브 : 시마노 기본 -> Deore

이구아나 업그레이드 필수요소는 크랭크인것 같습니다. 기본장착된 크랭크가 선투어인데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비비는 데오레 비비가 없다 하시길래 그냥 LX 로 했습니다. 일단 페달링이 가벼워졌고 느낌상 자전거가 좀 잘 나가는 것 같네요. * 신품 크랭크는 너무 뾰족해서 자전거 손질할때 조심해야할듯...

브레이크 암 : 텍트로 -> XT

브레이크 레버 : 텍트로 -> SRAM 7.0

스램 레버 무게면에서는 아주 좋네요. 플라스틱이라 엄청 가볍긴 한데 내구성은 앞으로 지켜봐야 알듯합니다. 외관하고 때깔은 아주 좋네요. 흐흐. XT 암은 원래 교체가 되어 있었던 부분인데 소리가 심합니다. 보행자에게 경적 효과를 줌;

스템 : 기본 -> EA50

싯포스트 : 기본 -> EA50

이건 예정입니다만 기본 스템이 각도가 너무 높아서 뒤집었더니 반대로 너무 낮아져 버리네요. 생긴 형태도 별로고 해서 EA50 스템 하나 구했습니다. 기대됩니다. 싯포스트는 마침 파신다는 분이 있어서 쪽지 보내놨는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이제 샥만 바꾸면 대략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바닥에 세척액을 쏟아서 엄청 지저분;

아 그리고, 자전거는 타는 즐거움이 우선이지만 이렇게 하드웨어적으로 성장시키고 닦고 조이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네요....간혹 장비 엄청 좋은거 쓰시는 분들 사진의 댓글을 보면 뭐 싸구려도 산 잘탄다 이렇게 비싼게 무슨 필요가 있나 이런글들이 보이던데 물론 맞는말씀이긴 합니다만 그분들도 나름대로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선 다 같지 않을까요....싸구려 타면서 주제넘게 한마디 해봤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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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전거입니다. (by ducati81) Evil Imperial (by Not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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